글을 쓰기 전에 우선 궁금한 게 있다. '요즘 영화사는 알바생을 얼마나 쓰는걸까?!' 간만에 조디포스터를 보려고 했는데 평가가 상당히 좋은 (모 사이트에서 10점만점에 무려 8.4)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봤다.
한동안 몬가에 많이 바빠서 대중매체와 멀리떨어져 살아온 결과 김래원이 나온다는 사실조차 모르던 나였다.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참... 안봐도 비디오다. -_-;;;; 게다가 이 영화엔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도 묻어난다.
요즘 형사영화가 많아서 똑같은 내용이 이 영화뿐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똑같은 배우를 똑같은 배역에 캐스팅하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 낸 시츄에이션이란 말인가~!!!!! 얼마전 강력3반에서 악역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했던 윤태영씨가 또 등장한다. 게다가 역할도 느낌도 심지어는 올백으로 깨끗하게 쓸어넘긴 단정한 정장차림까지도 똑같다. 정말 이건 너무했다.
그래도 살짝 쳐진 눈꼬리로 언제나 선하게 웃고만 다닐것 같은 배우 김래원의 변신은 꽤 신선했다.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라하진 않지만 갸름해진 얼굴을 하고 거친 액션을 선보이는 그를 보면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작은 기대감이 생겼다. (배우의 변신은 중요하다. 배우가 역할에 몰입한다는 것은 그를 보는 관객들을 작품에 몰입시키는 것과 직결되기 때문에...)
다소 억지스러운 초반설정과 (학교 - 난 왜 이리 어설프게 느껴지던지...) '거물'이란 명성에 비해 너무 쉽게 무너져버리는 적. 몬가 상당히 부족한 느낌이다.
한동안 몬가에 많이 바빠서 대중매체와 멀리떨어져 살아온 결과 김래원이 나온다는 사실조차 모르던 나였다.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참... 안봐도 비디오다. -_-;;;; 게다가 이 영화엔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도 묻어난다.
요즘 형사영화가 많아서 똑같은 내용이 이 영화뿐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똑같은 배우를 똑같은 배역에 캐스팅하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 낸 시츄에이션이란 말인가~!!!!! 얼마전 강력3반에서 악역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했던 윤태영씨가 또 등장한다. 게다가 역할도 느낌도 심지어는 올백으로 깨끗하게 쓸어넘긴 단정한 정장차림까지도 똑같다. 정말 이건 너무했다.
그래도 살짝 쳐진 눈꼬리로 언제나 선하게 웃고만 다닐것 같은 배우 김래원의 변신은 꽤 신선했다.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라하진 않지만 갸름해진 얼굴을 하고 거친 액션을 선보이는 그를 보면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작은 기대감이 생겼다. (배우의 변신은 중요하다. 배우가 역할에 몰입한다는 것은 그를 보는 관객들을 작품에 몰입시키는 것과 직결되기 때문에...)
다소 억지스러운 초반설정과 (학교 - 난 왜 이리 어설프게 느껴지던지...) '거물'이란 명성에 비해 너무 쉽게 무너져버리는 적. 몬가 상당히 부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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