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사실 고등학교를 가기 전까지 나의 꿈은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었다.
뉴스데스크에 앉아서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지적인 이미지를 마구 풍기는 멋진 여성이 되는 것.
- 그것이 나의 로망이었다.

나이가 들며 어찌하다보니 꿈이라는 녀석이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사실 아나운서는 예뻐야 한다는 사실이 나 스스로 접게 만들었다;; orz)
그때나 지금이나 똑똑하고 당당한, 도도한 매력의 그녀는 참 닮고 싶은 사람이다.




자신의 위치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었고
그 자리를 지키려 노력하는
그녀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한때, 말 많고 탈 많았던 친자소송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책을 읽고있노라면 '참 대단하다'란 생각이 든다.

9시 뉴스 (모든 아나운서의 로망)에서 프리랜서로..
몇 년에 거쳐 계속된 언론사와의 싸움 그리고 승소..
남편과의 이혼 그리고 삶의 전부인 아이..
이런 이야기를 책으로 적어낼 수 있는 여성이
우리나라엔 과연 몇이나 되는가~!!!



백지연, 그녀는
책보다는 수십번씩 거울을 보고, 도서관보단 카페나 백화점을 누비며,
자신을 잊은채 동화속 왕자님을 꿈꾸며, '남여평등'을 외치고 다니는 이들과는
분명. 다른.. 무언가 다른 여성이었다.

여성들이여, 반성하자... 그리고 나를 경영하자~!!!

When I dream, I dream of you.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나의 'you'는 나의 미래이고 꿈이고 비전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Thepa™ 2005.03.13 03:04

    아아.. 여기는 종대네 집... 음.. 이 책 괜찮은 내용이었네. 읽어보고 싶었는데.... 시간내서 꼭 읽어봐야지... (아싸~ 즐겨찾기 등록되었다~! ♬) - 어지러워.. 데낄라 + 맥주.. -_-;

  2. BlogIcon 빛나~♬ 2005.03.13 23:43

    Thepa = ㅇㅇ 저 책 괜찮더라고. (근데 남자가 보면 좀 ...하게 느낄지도 ㅋ) 그나저나 술 좀 작작 마시셈. 이제 오빠도 몸을 챙길때가 됐어. ㅋㅋㅋ

  3. BlogIcon CN 2005.03.14 01:15

    이렇게 보니 왠지 숙대 강주리양 같당.!

  4. BlogIcon 꽉군 2005.03.14 09:20

    쉬리에서 울려 퍼지던 저 노래가 귓가에 울리네~

  5. 빛나~♬ 2005.03.14 11:00

    CN = 누가?? 백지연씨가??? @_@;;

    꽉군 = ㅇㅇ 쉬리는 ost가 환상이었어.

  6. BlogIcon CN 2005.03.17 00:23

    엉.

  7. 재환 2005.09.17 20:58

    음..난 왜 이 여자가 그렇게 눈에 안 들어올까?ㅋ

  8. BlogIcon 빛나~♬ 2005.09.18 00:24

    *CN : -_-;;
    *재환 : 글쎄. 사람나름이니

VISITOR 오늘151 / 전체4,869,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