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신상(?) 전자여권과 10시간 비행을 달래줄 책들..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덕분에 그나마 얼마 안되던 방문자수가 더 줄어들었군요. ㅠ_ㅠ
그동안 여러가지로 꽤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바라고 꿈꾸던 모든 것들이 제 손을 떠났고, 남는 것은 화(anger)로 가득찬 빛나씨 밖에 없더군요. 이렇게 능력없는 사람인 줄은 몰랐는데, 제가 생각보다 더 보잘 것 없는 사람이더군요. ㅠ_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러 훌쩍 떠납니다. 방금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치고 출근했어요. 가난한 배낭족에게 국적기는 항상 가깝고도 먼 존재인데, 이번엔 과감히 질러주었지요. 홍홍. (사실 국적기 특가라 그리 안비쌌다는!!! ㅋㅋㅋ) 상콤한 5월에 다시 캐발랄 빛나씨로 돌아올게요. :)
+ 로밍했으니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문자로 쏴주시면 됩니다. 통화는 비싸서......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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