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를 제외하곤 요즘 눈에 띄는 영화가 없어서 보게 된 영화.
(같은 이유로 본 사람이 좀 있던데 대작 사이에 끼는 것이 항상 손해는 아닌 듯 하다.)
+ 순박한 모습 + 무표정 + 담담한 어조의 범인 류승범씨의 연기는 정녕 소름끼친다.
+ 이런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은 점점 존재감을 잃어가는데 한혜진씨는 끝까지 몫을 다 한 듯?
+ 언젠가부터 알게 모르게 설경구씨는 내 마음속에 비호감이 되어서 코멘트 생략.
+ 수사물 미드를 하루종일 봐도 재밌는데, 이 영화는 뭔가 개운하단 느낌보단 씁쓸한 느낌.
+ 아무리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이여도 불필요하게 자극적인 장면이 좀 거슬린다.
+ 끄트머리 나름 반전이라 밀고 있는데 그럴라면 제목을 잘 지었어야지. 제목이 아주 큰 복선;;
(아님, 내가 미드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난 너무 빨리 눈치채서 좀 지루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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