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Life Style/리뷰 Review

[스냅스] 대형인화도 스냅스, 스튜디오 부럽지 않아요!

빛나_Bitna 2010. 8. 26. 20:00



  포토북을 만들면서 스냅스 사이트를 들락날락 하다보니 점점 다른 서비스에도 눈길이 간다. 그래서 이번에는 포토북이 아닌 다른 것을 만들어 보리라 결심했다. 그래서 질러본 것은 바로 대형사진. 나도 내 방에 커다란 내 사진 좀 걸어보자고!!!

 스냅스 사이트에 대형사진 코너를 보면 각각의 사이즈가 인치로 적혀있는데 아무래도 감이 확 오지 않았다.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사이트에 사람과 비교해 놓은 그림이 준비되어 있다. 상반신 크기정도 되는 사이즈도 있던데 내 방은 그리 넓지 않으므로 패스. 이제 여행갈 때 꼭 예쁘게 차려입은 사진 한장 정도는 찍어야지 다짐하면서 주문 완료!!!

정말 커다란 스냅스 박스 도착!

역시나 꼼꼼한 포장


 주문하고 하루만에 도착한 신속정확 스냅스! 퇴근 후 집에 왔더니 정말 엄청나게 큰 박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2개를 주문했더니 박스 2개가 잘 묶여서 도착했다. 사실 내가 주문한 것은 좀 작은 사이즈였는데, 아무래도 대형사진용 박스는 저 사이즈 하나인 것 같다. 그렇다면 가장 큰 사진 사이즈가 박스정도 크기일텐데... 가족사진이나 웨딩사진을 인화하면 딱 좋을 것 같다. 나중에 이용해야지~

박스안에 들어있는 사진

 주문한 사이즈는 프리사이즈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인 13인치*20인치(33센티*50.8센티). 액자까지 포함해서 주문했더니 종이로 잘 싸여서 모서리에 뽁뽁이 포장까지 되어 있다. 역시나 꼼꼼한 스냅스의 포장!!!

포장지를 벗기면 사진이! +ㅁ+

주문한 사진 첫번째

주문한 사진 두번째

 두근두근.. 꼼꼼한 포장을 벗겨내자 나타나는... 와우와우와우~!!! 이것이 나의 여행 사진!!! 스마트 포토에서 보던 편집 화면보다 선명하고 또렷하게 인화되어 있었다. 인화 주문을 할 때, 액자까지 함께 주문할 수 있는데 사진 크기에 딱 맞는 액자에 넣어져 왔기 때문에 바로 벽에 걸면 걸면 된다. 마치 나를 위한 액자를 갖은 느낌이랄까...?

보호필름 떼는 중

보호필름이 꽤 두툼하다.


 보호필름을 벗겨내자 사진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액자에 유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닌데 사진 자체에 코팅이 되어 있어 유리를 씌운 것 같은 광택이 있다. 주문할 때 유광코팅/무광코팅 선택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 것이 바로 유광코팅의 효과인 듯 하다. 유광코팅은 밝고 화사한 느낌이라 내 사진과도 어울리는 듯하다. 나중에 분위기 잡고 찍은 사진이 생기면 무광코팅으로도 해봐야지 ㅋㅋㅋ
 

액자 뒤는 벽에 걸기 쉽게 되어 있다.

마감까지 깔끔한 액자


 사실 대형사진을 주문할 때 화질보다는 액자의 퀄리티를 걱정했었다. 인화는 워낙 많이 해봐서 스냅스를 믿었지만 액자는 아무래도 처음이니까... 하지만 마감처리까지 깔끔하게 되어 있는 액자를 보고 만족했다. 액자는 프레임 재질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모양은 모두 동일한 심플한 네모 모양이다. 내가 선택한 액자는 '프로방스'. 아기자기한 느낌이 맘에 쏙 든다. 사진은 물론 액자 퀄리티도 아주 굿이라는!!!  

 이쯤되면 살살 궁금해지는 것이 바로 가격. 스냅스 대형사진은 사진만 인화하면 1만원대부터, 액자까지 포함할 경우는 3만원대부터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스마트 포토에서 편집할 때 크기를 설정하면 가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마음 가는대로, 돈 되는대로 선택하면 된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몇 십만원짜리 대형사진의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아름다운 가격이다.

참고로 나의 사진은 액자 포함해서 각각 34,900원, 총 69,800원! (사이즈는 13*20인치 액자는 프로방스)

포장을 모두 제거한 뒤

벽에 걸어보자!

나만의 포토월을 만들 수 있을듯..

 
 아직 방 벽 어디다 걸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지만 일단 못이 있는 곳에다 걸어보았다. 벽지색과 프레임색이 잘 구분되지 않지만 덕분에 사진이 확 눈에 들어오니 이것도 괜츈하다. 사진을 다양한 사이즈의 액자로 만들어서 한쪽 벽면을 나의 여행 포토월로 꾸며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주말 내내 액자를 들고 여기저기 대보고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앞으로 카메라 공부 좀 해서 내가 찍은 사진들로 집안을 꾸며 봐야겠다. '빛나씨의 여행사진 갤러리'라고 할까나...?




스튜디오 부럽지 않다.
대형 사진 인화도 스냅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