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Life Style/리뷰 Review

[스냅스] 깜찍한 핑거앨범을 선물하세요!

빛나_Bitna 2010. 8. 6. 19:04

 7월, 스냅스에서 선물받은 체험 아이템은 아쿠아 핑거앨범. 지인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했는데 그닥 열정적인 반응이 나오지 않아서 내가 직접 참여했다. (역시 난 너무 영향력이 없어 ㅠ_ㅠ) 다음 이벤트에는 좀 더 반응이 좋길 바라면서 후기 들어간다.
 

표지를 고를 수 있다.


요것이 바로 핑거 포토앨범. (스냅스 홈 > 포토앨범 > 핑거 포토앨범) 왼쪽이 핸드메이드 핑거앨범, 오른쪽이 아쿠아 핑거앨범이다. 준비된 다양한 표지들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데 대체로 '핑거앨범'이라는 이름에 맞는 귀여운 이미지다. 자, 그럼 실물을 볼까?
 

귀여운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핑크빛 종이박스에 포장되어서 도착. 만약 누군가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만들었다면 이 상태 그대로 전달해도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나는 후기 작성을 위해 일단 개봉하고 다시 포장... 박스 구조가 다시 재포장하기 좋게 되어 있다. :)

내가 고른 표지는 요거!

 나의 첫번째 핑거 포토앨범. 이름처럼 작고 깜찍하다. +ㅁ+ 뭔가 정체모를 액체가 들어있어 말랑말랑한 느낌이다. 각각의 앨범마다 닫는 방식을 고무줄과 자석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아이는 자석형이다. 자석이 힘이 세서 깔끔하게 착착 붙는 것이 맘에 든다.
 

두께는 이 정도..

페이지가 꽤 두껍다.

 핑거앨범은 10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포토북 종이보다 훨씬 두께가 있다. (어린이  동화책같은 느낌?? ) 덕분에 크기도 작고, 페이지도 적어서 자주 넘겨봐도 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마감도 잘 되어 있고, 중앙에 핸드폰 걸이도 있다. 핸드폰에 뭔가 걸면 귀찮은데 열쇠고리로 변신시켜야겠다. -_-ㅋ
 

화질이 놀랍도록 또렷하다.

가운데도 쫙쫙 펼쳐지고..

 앨범 크기가 작아서 핑거앨범을 스마트포토에서 보면 사진이 흐리게 나온다.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또렷하게 나온다고 안내되어 있긴 했지만 내심 걱정했었는데 핑거앨범을 펼쳤을 때 그 걱정은 싸악 사라졌다. 정말 놀랍도록 또렷하게 인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 똑딱이로 찍은 사진들도 많았는데 어쩜 이렇게 또렷할까!!!

난 사진 하나를 크게 넣거나 양쪽에 1개씩 2장을 넣는 레이아웃으로 앨범을 만들었는데 필요하다면 한 페이지에 여러 장의 사진을 넣어도 화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스마트포토를 보면 페이지를 3분할, 4분할 등 나름 다양한 레이아웃이 있던데 이 또렷한 화질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할까...?
  

스티커 이미지도 넣을 수 있다.

 레이아웃 변경 뿐 아니라 텍스트 작성이나 스티커 이미지 삽입등의 꾸미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아무래도 공감이 좁다보니 너무 많이는 들어가지 않겠지만 이렇게 사진 하나 크게 넣은 경우에는 여백에다가 귀여운 스티커 이미지를 넣어줘도 좋을 듯... :)

크기를 비교하세요! (VS 신용카드)


  작지만 알찬 스냅스 아쿠아 핑거앨범. 즐거웠던 순간의 사진을 담아 친구, 가족,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인듯...!! :)
 그 동안 포토북만 만들었었는데 다른 제품에도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손 드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