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어느 카테고리에 집어 넣어야 할지 끝까지 고민했는데 결국 이 쪽으로 낙찰~!!!
(소비의 미덕으로 가야하는가 심하게 고민했음;) 얼마전 지른 CD가 드디어 도착~!!!
mp3가 대중화되면서 가수들의 생업(?)에 문제있다고 모라모라 하는데
그래도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음반은 다 팔리는거 같더만.. 억울하면 좀 멋진 음반을 만들던가..
사실 mp3 때문에 판매량이 줄어드는 사람은 가수가 아니라 엔터테이너가 아닐까??
여튼.. mp3 대중화 이후로 CD를 몰아서 구입하는 습관이 생겼버렸다.
- 배송료 몇 천원이 아깝다 느껴져서 몇 만원어치를 주어담는 히얀한 사상을 가진지라;;;
이번에 구입한 음반은 3장. (평소보다 좀 적네. ㅋㅋㅋ 보통 7~8장씩;;)
박효신 Remake, 이승환 8집, Hedwig musical O.S.T.
사실, 이번엔 효신군 신보를 사려고 지른 것들이라서... ㅋㅋㅋㅋ
- 난 약간 (아니, 심한;;) 효신군 파슨모드다. ㅋㅋㅋ
언제부터 우리나라 가요계에 리메이크 열풍이 불어오면서 수 많은 리메이크 음반들이 쏟아져 나왔다.
'옛 가요 알기', '선배가수 공경'이란 말도 안되는 그럴듯한 포장지로 감싸보려 했지만 아무리 봐도 상술로밖에 보이지 않더이다. -_-;;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히트한 곡들을 인용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판매량을 차지할 수 있다는 얼토당토 않는 얄팍한 상술. 당신들, 좀.. 좀.. 그릏다???
- 리메이크를 하려면 연습부터 좀 해야지, 그렇게 대선배님들의 곡을 망쳐놓으면 좋은가.. 흥흥흥. -_-+
모, 물론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김건모), 세월이 가면 (이승환), 하루하루 (타샤니) 같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리메이크 곡들도 있지만 핑클의 리메이크, 신화 리메이크... 셀 수도 없다. 정말...
특히 동방신기의 마법의 성과 문군의 그대에게는 정말 혈압 오르더만. -_-+
아고고~!!! 서론이 너무 길었다. 제목이 몬지 헷갈리는구만.. -_-;;;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
예전부터 그가 리메이크를 하면 왠지 음반다운 음반이 나오지 않을까 살포시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드디어 나와버렸다. 개인적으로 요즘 나온 리메이크 음반은 나얼의 리메이크가 맘에 들었었는데 그의 리메이크는 어떨까나 살포시 기대를 하고 CD를 오디오에 넣었다.
50여분의 시간이 흐르고.. 역시.. 주룩... 브라보다. =ㅁ=)b
- 실컷 다른 사람 흉보고 다짜고짜 '브라보'라니...;;; '파슨모드 즐~!!!'이라 한다면 모.. 할말없지만
'여기는 내 블로근데 어쩌라고~!!!' 이렇게 배째라고 나자빠져볼란다. ㅋㅋㅋ
원곡들은 하나같이 다 잔잔한 그런 곡들이다.
때문에 가을도 아닌 여름에 너무 루즈해지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음반을 듣고 있으면 마냥 늘어지지도 붕 뜨지도 않는다.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몇몇 곡들에서 돋보이는 애드립이 은근히 경쾌(?)하기도 하다.
색깔이 뚜렷하고 신곡같은 신선함도 있다. 맨날 그렁그렁한 눈으로 '이토록 부족한 내가'를 부르짖던 그가 슬슬 부족함을 채워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 노력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가끔 부담스럽던 그의 보이스가 점점 담백하게 변해버린 것은 이제 그도 중견가수가 되었다는 증가인가??? 한층 원숙한 보이스와 절묘한 편곡. - 본인이 프로듀스한걸로 알고 있는데 고생 좀 했겠소. -_-ㅋ
개인적으로 '사랑사랑사랑', '숙녀예찬',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이 세 곡에 원츄 몇개 더 날려주시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브.라.보. 간만에 간만에 살 만한 음반이 하나 나왔다. >ㅇ<
(소비의 미덕으로 가야하는가 심하게 고민했음;) 얼마전 지른 CD가 드디어 도착~!!!
mp3가 대중화되면서 가수들의 생업(?)에 문제있다고 모라모라 하는데
그래도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음반은 다 팔리는거 같더만.. 억울하면 좀 멋진 음반을 만들던가..
사실 mp3 때문에 판매량이 줄어드는 사람은 가수가 아니라 엔터테이너가 아닐까??
여튼.. mp3 대중화 이후로 CD를 몰아서 구입하는 습관이 생겼버렸다.
- 배송료 몇 천원이 아깝다 느껴져서 몇 만원어치를 주어담는 히얀한 사상을 가진지라;;;
이번에 구입한 음반은 3장. (평소보다 좀 적네. ㅋㅋㅋ 보통 7~8장씩;;)
박효신 Remake, 이승환 8집, Hedwig musical O.S.T.
사실, 이번엔 효신군 신보를 사려고 지른 것들이라서... ㅋㅋㅋㅋ
- 난 약간 (아니, 심한;;) 효신군 파슨모드다. ㅋㅋㅋ
언제부터 우리나라 가요계에 리메이크 열풍이 불어오면서 수 많은 리메이크 음반들이 쏟아져 나왔다.
'옛 가요 알기', '선배가수 공경'이란 말도 안되는 그럴듯한 포장지로 감싸보려 했지만 아무리 봐도 상술로밖에 보이지 않더이다. -_-;;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히트한 곡들을 인용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판매량을 차지할 수 있다는 얼토당토 않는 얄팍한 상술. 당신들, 좀.. 좀.. 그릏다???
- 리메이크를 하려면 연습부터 좀 해야지, 그렇게 대선배님들의 곡을 망쳐놓으면 좋은가.. 흥흥흥. -_-+
모, 물론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김건모), 세월이 가면 (이승환), 하루하루 (타샤니) 같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리메이크 곡들도 있지만 핑클의 리메이크, 신화 리메이크... 셀 수도 없다. 정말...
특히 동방신기의 마법의 성과 문군의 그대에게는 정말 혈압 오르더만. -_-+
아고고~!!! 서론이 너무 길었다. 제목이 몬지 헷갈리는구만.. -_-;;;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
예전부터 그가 리메이크를 하면 왠지 음반다운 음반이 나오지 않을까 살포시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드디어 나와버렸다. 개인적으로 요즘 나온 리메이크 음반은 나얼의 리메이크가 맘에 들었었는데 그의 리메이크는 어떨까나 살포시 기대를 하고 CD를 오디오에 넣었다.
50여분의 시간이 흐르고.. 역시.. 주룩... 브라보다. =ㅁ=)b
- 실컷 다른 사람 흉보고 다짜고짜 '브라보'라니...;;; '파슨모드 즐~!!!'이라 한다면 모.. 할말없지만
'여기는 내 블로근데 어쩌라고~!!!' 이렇게 배째라고 나자빠져볼란다. ㅋㅋㅋ
원곡들은 하나같이 다 잔잔한 그런 곡들이다.
때문에 가을도 아닌 여름에 너무 루즈해지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음반을 듣고 있으면 마냥 늘어지지도 붕 뜨지도 않는다.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몇몇 곡들에서 돋보이는 애드립이 은근히 경쾌(?)하기도 하다.
색깔이 뚜렷하고 신곡같은 신선함도 있다. 맨날 그렁그렁한 눈으로 '이토록 부족한 내가'를 부르짖던 그가 슬슬 부족함을 채워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 노력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가끔 부담스럽던 그의 보이스가 점점 담백하게 변해버린 것은 이제 그도 중견가수가 되었다는 증가인가??? 한층 원숙한 보이스와 절묘한 편곡. - 본인이 프로듀스한걸로 알고 있는데 고생 좀 했겠소. -_-ㅋ
개인적으로 '사랑사랑사랑', '숙녀예찬',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이 세 곡에 원츄 몇개 더 날려주시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브.라.보. 간만에 간만에 살 만한 음반이 하나 나왔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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