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Life Style/일상 Daily 94

태터 정식버전으로 갈아타다

정식버전으로 갈아타기 위해 얼마나 삽질을 했던가... orz 이리저리 건드리다가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해서 어제는 제 블로그가 먹통이었다죠. 후훗_ 이제 됩니다. -_-v 인덱스파일에 문제가 있어서 실패 어이없게 접근권한을 막아버려서 실패 migrator가 따옴표를 '' 싫어해서 실패 결국 카테고리명을 변경해서 무사히 갈아타기를 마쳤습니다. 참_ 갈아타기덕에 RSS 주소가 변경되었는데 양해해 주세요~!!! 여튼 정식버전으로 무사히 갈아타고 오늘 저녁엔 스킨이나 좀 건드려 볼랍니다. (아마도 귀찮아서 제작을 할 것 같진 않고... 귀찮아_ 귀찮아_ @_@) 변경된 RSS http://www.bitna.net/tt/rss

조금 뒷북이지만, 드디어 질렀습니다!!!

오늘 드디어 왔습니다. 자, 박스를 열면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후훗_ 드디어 질렀습니다. 아이팟 나노. mp3 무엇을 사야하나, 고민고민 한지 몇 달짼지..;;; 화려한 기능의 삼성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간지나는 나노의 디자인을 져버리지 못하고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orz 근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너무 작습니다.;;;;; 슬슬 사용법이나 익히러 가야겠어요, 유저여러분 도와주세요. ^0^

야후!에서 온 선물

인턴생활을 마치고 맞이하는 백조생활 이틀째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길들여지는 것은 참 무서운지라 아직까지 6시 30분에 맞춰진 알람덕분에 아침일찍 일어나 TV에서 노현정아나운서를 만나고 라디오에서는 손석희씨를 만나고 있습니다. 알람 설정을 바꾸는 것 조차도 귀찮아서 미뤄두고 있는 제가 오늘 드디어 책상정리를 했답니다. (아아_ 이 넘치는 뿌듯함. +ㅇ+) 인턴 수료증, 거기걸스 책, 교육자료, 파일, 수첩, 펜, usb, 선배님들이 주신 편지... - 대청소를 하는데 회사에서 가져 온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이번 방학은 참 즐거웠던 것 같단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사 카페에 있던 보라색 쇼파가 참 맘에 들었다는...ㅋㅋㅋ;;;) 보라색 노란색이 가득한 물건..

인턴일기 #.6

오늘은 두 달간의 인턴 마지막 날입니다. 덕분에 이번주 내내 맛있는 식사를 하고, 좋은 말씀들도 많이 들었답니다. 이번 겨울 방학이 대학에서 보내는 아니 제 인생에 마지막 방학이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깨닫고...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되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동안 방학을 왜 이리 보람있게 보내지 못했었는지... 약간 아쉽기도 하지만;;;) 두 달간 바쁘신 와중에도 꼼꼼히 챙겨주신 야후!코리아의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드디어 제대로 밝혔다. 저 그동안 여기서 민폐끼치고 있었어요.;;;) 그리고 함께 두 달간 함께 한 인턴 동기, 오빠들 너무 즐거웠어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정말 어이없는 우리홈쇼핑!

아직도 불쾌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는군요. 어제 낮에 제 핸드폰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나 : 여보세요 상대방 : 네, 오빛나 고객님 핸드폰입니까? 나 : 네. 어디시죠? 상대방 : 안녕하세요, 고객님 우리홈쇼핑 상담원 XXX입니다. 이때까지 저는 얼마전에 주문했던 상품때문에 만족도조사나 모 그런 전화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대충 통화나 하고 끊어야겠다. 했지요. 그.러.나. 상대방 :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고객님을 위해 보험상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방송을 하긴 했지만 고객님께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전화를 드립니다. 나 : 네?? 뭐 무슨 상품이라구요? @_@ 상대방 : (엄청난 보험에 대한 소개) 고객님 여기 보니까 XX년생이시네요. 학생이라고 되어있는데 곧 사회인 아니..

인턴일기 #.5

얼마전부터 계획서, 제안서를 작성하느냐고 인턴들끼리 머리를 굴려야 했었지요. 그리고 나름대로 비장한(?) 각오로 준비한 계획서가 통과되고... 오늘이 바로 그 날(?)입니다. 오늘은 바로바로 인턴 워크샵가는 날!!! 오전 근무만 하고 과감히 떠나주시는 인턴만이 가질 수 있는 과감한 센.스.! 하지만... 얼마전 사장님과 함께 한 미팅에서 사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워크샵? MT아닌가? 플레이샵이잖아!" 헉... 들켰다. orz 사장님, 대단하십니다. =ㅁ=)b 그리고 여러가지로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꾸벅.

몇 일 전, 세일즈팀 이사님과 식사가 있었다.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었으니... "요즘 사람들은 '똑똑'한데 '현명'하지 않아서 문제야" 정말 백번 맞는 말씀이었다. 교과서 이외의 책을 잡아본 것이 언제인가 까마득하고... 베스트셀러라는 책은 무엇이든 직접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뿐이 아닌가... 심지어 어설픈 지식을 주고받는 서비스가 대히트를 치고... orz 우리 사회에 진실한 지식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우리를 눈물나게 했던 진실한 감동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우리를 반성하게 만들던 진실한 깨달음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어느덧 잊혀지고 '인터넷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생겨버리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충분히 똑똑하다. 이제는 현명..

인턴일기 #.4

어느새 2월이 되고 인턴생활을 시작한지 한달이 훌쩍 지나갔어요. 아직도 어리버리해서 혼날 때도 있지만 모,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아하하하.... (한 달 넘으면 적응해야 하는건가..요??? 혹시 그런거예요??? ..... orz) #. 보기만큼 쉬운 것은 없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 때는 역시 보는 것만큼 쉬운게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우리가 컴퓨터에 앉아서 킬링타임용으로 휙휙 넘기는 페이지 하나하나도 엄청난 노력의 산물임을 알아가고 있지요. 대충대충 서핑으로만 넘겨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것들이랍니다. #. 통장을 확인하고 놀라다. 한달이 지났습니다. 네... 월급이라는 것도 받았습니다. -_-v 주변 이들은 '적다'면서 인턴은 역시 '저임금..

인턴 일기 #.3

나름대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메신져에서 다른 인턴 오라버니께서 말을 겁디다. 오빠 : 일 잘하고 있어?! 나 : 언제나 그렇듯이 열심히는 하고 있지. 오빠 : 내가 개그하나 보여줄까?! 나 : ?????? 그러더니 날아오는 요상한 Url... 들어가보니... 허거거거걱. orz 인턴에 프로그램에 관한 뉴스였는데요, 내용을 읽다보니 눈에 띄는 문단이 있었습니다. 일단 여름·겨울 방학에 진행되는 인턴 제도를 보자. 우수 인턴들은 채용시 0순위로 고려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또 야후의 지역검색 ‘거기’,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제리양 공모전’, 야후 서비스에 대한 제언을 담당하는 ‘오피니언 리더’ 출신들이 우대된다. 한 예로 거기걸스 지역리포터 출신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안을 냈던 오빛나씨는 거기팀..

KBA 상품이 도착했어요. 그러나...

얼마전에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제 블로그가 여행블로그로 선정되었잖아요. (다시 한번 축하하며 관련 포스트 보기) 드디어 라이브블로그 공지대로 지구본이 도착했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뜯었죠. 랄랄라~♬ B.U.T. 왠지 섬뜩하게 느껴지는 강렬한 포스!!! 그...그렇습니다. 이건.... 이건.... 무려 240피스 퍼즐이었습니다. orz 언제쯤 완성할 수 있을까요?! orz 흑흑. 저도 완성된 지구본 사진 올리고 싶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