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Life Style/일상 Daily 94

주말에 가까운 양수리로 드라이브 고고씽~!!

집에서 가까운 양수리지만 이상하게 잘 가지지는 않는다. (역시 면허가 없기 때문에?! ㅋㅋ) 두물머리는 고등학교때 사회 선생님 덕분에 알게 된 곳이다. 요즘은 꽤 많이 알려진 듯 하지만... 남한강과 북한강 2개의 물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 고등학교 때, 친구녀석이랑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붐비는 서울 시내를 피해 온 양수리도 사람이 많기는 마찬가지였다. 그 옛날(?) 길을 잃은거라 생각할 정도로 훵~하던 길에는 '두물머리 산책로'라는 그럴듯한 이름이 붙어있고, 사람이 손길이 가득 잘 정돈된 느낌의 의자들이 좀 낯설다. 그리고 카메라를 짊어진 사람들도... 한참을 서성이다가 앉기 좋은 돌 위에 앉았다.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는 그룹, 이상한 설정사진을 찍는 녀석들, 꺄악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 꼬맹..

짜잔~ '빛나넷' 도장 구경하세요!!!

회사 독서동호회에서 이벤트로 도장을 만들어 주셨어요.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 이름으로 많이 하시는 듯 싶었는데 저는 결혼도 안한지라.... ^-^;; 무슨 도장을 만들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빛나넷' 도장을 만들었지요. 드디어 받았는데 어때요?! 조그만 박스를 열면 제가 주문한 도장이 2개 들어있어요. (왼쪽은 한글로, 오른쪽은 영문으로...) 투명한 플라스틱인데 생각보다 묵직해요. 나무로 되면 잉크가 여기저기 묻어서 지저분해지는데 이건 그럴 일도 없고... 좋지요. :) 요렇게 찍어봤어요. 보는 것보다 훨씬 귀엽죠?! 이제 여기저기 콩콩 찍어놓으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한글로 새긴 건 잘못보면 '오나빛'이 되어 버린다는... ㅠ_ㅠ

더 높이, 하늘을 향해 손을 뻗다...! (하늘공원)

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운전면허가 없어서 (아직도.ㅋㅋ) 은근히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그래도 그렇지, 상암동 안가봤다고 했더니 모모씨가 날 어찌나 놀려대던지... (흥흥!!) 그래서 나들이 장소는 하늘공원 되시겠다! 신나게 달려서 상암동에 온 것까진 좋았는데, 이 동네 주차장은 모두 만차! 완전 좋은 날씨와 FC서울을 원망해 본다. ㅠ_ㅠ 주차할 곳을 찾아 몇바퀴를 돌고 돌다가 결국 도로변에 슬쩍 차를 세웠다. (설마 누가 끌어가진 않겠지? ㄷㄷㄷ;;;) 간식거리를 챙겨들고 하늘공원으로 고고씽~ 그러나 눈앞에 펼쳐지는 계단의 압박이.... OTL... 손에 들고 있던 짐과 카메라를 은근슬쩍 모모씨 손에 쥐어주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앞만 보고 계단을 오르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이 근..

따뜻한 봄날, '어대'에 가다. (어린이대공원)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 간만에 대학 동기들과 어린이 대공원을 찾았다. 학교에 다닐 때는 햇살 잘 드는 벤치에 앉아서 광합성(?)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건지 몰랐는데 회사를 다니다보니 모처럼 나들이가 얼마나 설레이던지... 무료입장이 되고 어린이 대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꽤 늘어난 것 같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공원을 찾은 이들이 꽤 많았지만 모두들 웃음가득 행복한 표정이다. 소풍에 빠질 수 없는 간식!!! 잔디밭 한 구석에 돗자리를 펴고 먹을 것들을 펼쳐본다. 다들 점심을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 먹었다. ㅋㅋㅋ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잔디밭에 앉아서 밀린 수다도 떨고,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느냐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 간만에 만나는 동물원 원숭이녀석도 어찌나 귀엽던지.......

티스토리로 점프했어요!

그동안 사용하던 호스팅 기간이 만료되서 티스토리로 점프했어요! 도메인 네임서버 변경이 안되서 좀 고생하다가 (그쪽 사이트 버그였다는;; ) 오늘 휙~ 바뀌게 되었네요. 근데 태터를 사용할 때, 'http://bitna.net/tt'로 들어오시던 분들은 접근이 안된답니다. 자, 즐겨찾기에 'http://bitna.net'을 추가해 주는 센스! (Rss는 http://bitna.net/rss 입니다. )

욕심

난 욕심이 많다. 원하는 것을 손에 쥐기 위해서 난 망설임없이 뛰어든다. 실패를 맛보면 이를 악물고 뛰어들어 반드시 손에 쥐고야 만다. 무엇이든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해내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다. 그런데... 이건 좀 다른 문제인 것 같다. 나의 욕심이 너무 지나친걸까? 나는 너무 이기적인걸까? 제 욕심만 채우고 그것에 목말라하는 사람에게 나눠 줄 줄 모르면 인색한 부자와 뭐가 다르겠소. - 박완서

빛나씨는 (벌써) 0809 시즌 준비중...

간만에 학동 보드샵을 찾아 나섰다. 대체로 시즌이 끝나가는 시기에 할인을 하니까... 0708 시즌 장비와 의류 모두 50% 할인중. 게다가 행사 초반이라 물건도 다양하다. 오호호호 열심히 찾아온 보람이 있구나!!! 만쉐!!! ^-^)// 몇 개의 샵들을 돌다보니 어느새 머리위에 지름신이 앉아있다. 보드복도 질러줄까 고민하다가 간신히 마음을 다잡았다. (물러가라, 지름신!) 그리고 이 곳에 온 목적인 부츠를 지르는 것에 성공, 뿌듯한 마음으로 귀가했다. 히힛, 핑크색 포인트가 너무 귀여운 DC 부츠 (50%할인!) 0809 시즌엔 발 아프고, 불편한 렌탈부츠 따위와는 안녕인게다! 움하하하하!!! (그런데... 인제 4월인데 시즌은 언제오는거야~ @_@;;; OTL) + 부츠외에 장비는 욕심내지 않았는데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얼마전에 일본여행을 하고 온 그라드 녀석에게 선물을 받았다. (사실 받은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늦장 포스팅하는 거다. ^-^;;; ) 기특한 녀석.. 난생처음 가는 해외여행이라 은근 소심해져 있는 것 같아서 마구 불을 지펴줬더니 이런 멋진 선물을 준비해 오다니, 센스만점! 다시 한번 고마워. :) 딱 봐도 일본 출신임을 알 수 있는 복고양이 두마리(?) 그런데... 이 깜찍한 것들(?)의 용도는 과연 무엇일까요...?!

2007년 Wish List 공개합니다.

생일을 앞두고 매년 블로그에 wish list를 올렸었지요. 처음엔 '뻔뻔하다'고 구박하던 사람들이 슬슬 익숙해 졌는지 지난주부터 빨리 안올린다고 구박을 하는군요. ㅠ_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여튼 그래서 올해도 올립니다. Bitna's Wish list_!!! (Version 2007) 1. 신권따라 작아진 반지갑 접수! 2. 카메라가방 - 보유기종 D40X 3. 여성용 고글 - 보드보드 +ㅇ+ 4. 아이크림 or 수분크림 - 내 피부 돌리도.. 5. 각종 악세사리 6. 원피스 7. 폭폭한 터틀넥 8. 안나수이 향수 접수! 9. 베네통 기내용 캐리어 10. 앞코가 뾰쪽한 구두 접수! 11. Sex and the city DVD box set - 영문자막있는 파일 공유라도..ㄷㄷㄷ;;; 12...

야후!코리아 10주년 축하 배너달기!

2007년 10월. 야후!코리아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인터넷'이란 단어가 생소했던 그 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주고 있는 야후!코리아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 저는 과감히!!! 많지도 않은 애드센스 몇 개를 살짝 내리고 10주년 축하배너를 달아봤어요. (랄라~ 내가 좋아라 하는 보라색! +ㅇ+) 배너달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 오랜만에(?) 야후!코리아에 살짝 들러주세요. 고고씽~♬ (클릭) 제가 예뻐해 드릴게요. 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