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빛나씨가 일만큼 (아니 일보다?! ^-^;;; ) 맹렬히 집중하는 것이 바로 사내 동호회 활동! 특히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축제를 접수하겠다는 목표아래 만들어진 축제동호회의 첫번째 나들이는 횡성! 바로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횡성 한우 축제' 되시겠다. 햇살이 좋은 날 아침, 즐거운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회사 앞에서 출발하고 3시간쯤 지났나? (가는 도중 살짝 사고한번 나고 네비아줌마의 잘못된 길 안내도 있었지만...) 우리는 무사히 횡성에 도착했다. 사실, 작은 지역축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와 많은 사람들에 깜짝 놀랐다. 게다가 '소'만 덩그러니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축제현장에 가득 찬 사람들_ 저것이 바로 단호박으로 만든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