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 6

방콕 숙소 - Thanapa Mansion 돈무앙 근처 숙소 (Bangkok, Thailand)

우리가 방콕을 찾은 이유는 딱 하나 항공편을 갈아타기 위해서. 동남아의 관광대국인 태국에서 뜨고 내리는 저가항공편이 정말정말 많았으니까. 라오스와 미얀마 여행 사이에 우리는 방콕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고, 시간과 택시비를 아낄 겸 돈무앙 공항에서 가까운 숙소를 찾았다. 그렇게 찾아가게 된 곳이 바로 Thanapa 맨션. 너무 저렴한 가격에 반신반의했지만 사진으로 보기에 괜찮아 보였고, 어짜피 늦은 밤 체크인해서 다음날 아침에 떠날거니까 괜찮겠다 싶었다. 돈무앙공항에서 가깝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정말 가까웠다. 택시로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으니까. 대신 조금 난감한 점이 있었다면 공항에서 너무 가깝다보니 1) 택시들이 가지 않으려고 하거나 (승차거부) 2) 시내로 들어가는 비용과 비슷한 돈을 부른다는 것..

방콕 숙소 - 호스텔 Hi Baan Thewet (Bangkok,Thailand)

사실 우리 부부의 세계여행 일정에 태국여행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아시아를 여행하면서 우리는 방콕에 두 번이나 발을 딛었다. 여행지가 아닌 경유지로. 인도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이른 아침(해도 뜨지 않은 시간)에 우릴 방콕 공항에 내려주었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택시를 타고 예약한 호스텔로 찾아갔드랬다. 24시간 리셉션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우리가 예약을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우리의 예약정보를 미리 받지 못했는지 호스텔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결국 우리 덕분에 모든 스탭이 이른 기상을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참 친절하더라. 유스호스텔답게 1층은 라운지로 운영되고 있었다. 수 많은 책과 PC 그리고 충분히 넓은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한쪽 구석에 마련되어 있던 커피...

@방콕,태국 - 여행 중 처음으로 머리하는 날

1박 2일. 방콕에서 잠시 쉬어가는 동안 우리 부부가 한 일은 바로 미용실가기. 스쿰빗에 가면 럭셔리한 살롱이 많다는데 우린 그냥 눈에 보이는 동네 미용실로 고고.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사진 몇 장으로만 이야기하려니 영 불안하다. 그렇게 두 시간의 기다림이 끝나고... - 생각보다 머리 잘 된 것 같아. + 응. 청년 참 성의껏 잘라주더라. 최선을 다 했어. - 근데 왜 이렇게 어색하지? + 그건.... 패션의 완성은 역시 얼굴이기 때문이지. - ㅠ_ㅠ 2012/12/3 ~ 2012/12/4 @Bangkok,Thailand

수완나품국제공항 타이항공 라운지 - 공항에서 혼자놀기 (BKK, Thailand)

태국하면 생각나는 보라빛의 타이항공. 개인적으로 정적이고 차분한 타이항공의 느낌이 미소의 나라 태국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항공 라운지 역시 항공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타이항공 라운지를 방문해 보자. 라운지에 들어서자마자 길게 뻗은 복도가 눈에 들어온다.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있고 푹신한 쇼파와 테이블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비지니스 라운지답게 노트북을 펼쳐놓고 개인적인 업무들을 처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다. 그러나 나의 목적은 비즈니스보다는 아침식사였기에 스낵바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공간이 넓다보니 스낵바도 넓직하다. 샐러드, 샌드위치, 씨리얼 등의 서..

방콕 숙소 - 보스 스위츠 호텔 Boss Suites Hotel (Bangkok,Thailand)

방콕 스쿰빗에 위치한 보스 스위츠 호텔. 방콕을 여행한다면 카오산 로드 근처에 숙소를 골랐겠지만, 이번 여행은 잠만 자고 다음날 아침에 공항으로 가야 하는 일정인지라 택시로 이동하기 좋은 지역을 골라야 했다. 공항은 동쪽, 카오산은 서쪽, 스쿰빗은 중앙이니 스쿰빗에 위치한 숙소가 좋겠지? (게다가 방콕 시내 교통체증을 고려해서..)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요상한 기운(?)의 술집과 남녀의 모습에 이상한 호텔을 예약한 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호텔 외관이나 로비는 예상보다 훌륭했다. 늦은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친절했고, 말하지 않아도 무료 와이파이를 척척 내어주는 센스가 일단 맘에 든다.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 사람인지라 외국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받으면 일..

[태국] 바다에서 육지로, 여행에서 일상으로... (Bangkok,Thailand)

푹신한 침대의 유혹을 뿌리치고 밖으로 나왔다. 늦은 시간이라 방콕 밤거리 탐방은 어렵고, 먹는 것으로 우리의 긴 하루와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우리들의 눈에 들어온 작은 현지음식점 하나. 안으로 들어서자 천절한 청년이 영문으로 된 메뉴판을 건네준다. 간단히 먹을 것만 주문하려 했지만 메뉴판에 붙어있는 사진들을 구경하며 이것저것 주문하다보니 작은 테이블 가득 음식접시가 놓였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다보니 가격대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다. (결국 이 야밤에 포식을 하는구나...) 똠양꿍을 제외하면 이름도 재료도 잘 모르는 음식들인데 입맛에 착착 맞는 것이 우린 정말 타고난 여행체질인가보다. 신혼여행 이후 함께하는 첫번째 여행. 바쁜 일상에서 몇 일의 시간을 빼기 위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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