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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드디어 보인다. +ㅁ+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아부심벨 신전.

이 곳에 오기위해 우리는 새벽 3시부터 비몽사몽 버스에 올라야 했다.

 

 

짜잔, 여기가 아부심벨 신전

 

근사한 부조가 가득

 

실내는 촬영금지라 여기까지만 ㅠㅠ

 

여기는 왕비들의 신전

 

 

주변을 압도하는 람세스 2세의 석상,

살아 움직일 듯 생동감 넘치는 벽면 부조들,

하나하나 정성껏 새겨넣은 상형문자들,

호수속에 수장시켜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문화유산이다.  

 

거대한 인공호수

 

 

- 와, 호수 진짜 넓다.

+ 여기가 이 근처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래. 나일강에 댐을 만들면서 생긴 호수지.

- 이 호수때문에 아부심벨 신전을 비롯한 많은 유적지가 수몰될 뻔 했다더라?

+ 응, 아부심벨 신전도 수장될 뻔 한 것을 지금 위치로 옮겨놓은거래.

 

- 당연히 이전되지 못하고 수장된 유적지도 많겠지?

+ 응, 당연하지. 그래서 댐 건설 반대운동도 심했었대.

생각해보면 참 어려운 문제야. 매년 홍수와 가뭄에 시달리다 만든 댐이라더라고.

유적은 지나간 사람들의 흔적인데, 이건 지금 현재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거잖아. 

우리가 누가 잘한거다 잘못한거다 말할 수 있는 것일까?

 

 

2013/07/13 ~ 2013/07/15

@Abu Simbel (Aswan), Egyp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창은 2013.07.23 19:08

    와 정말 멋지네요
    세계여행 저도 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그래서 전 주로 다큐로 갈증을 매우고 있었는데
    부럽기도 하고 .. 이런 재미난 걸 보는 걸 또 고맙기도 하네요 ㅎㅎ
    저도 이렇게 포스팅 해보고 싶은데
    혹시 남는 초대장 있으시면 저 한테도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happyi444.naver@daum.net
    여기 주소로 부탁 할게요
    주소 만들 때 조금 이상하게 만들어서 ㅡ.ㅜ
    저 모양 이예요 ㅎㅎ;;

    • BlogIcon 빛나_Bitna 2013.07.24 19:16 신고

      공지사항을 통해 말씀드리고 있듯이 티스토리 초대장은 방명록으로만 신청받고 있습니다.
      방명록에 다시 남겨주세요.

  2. BlogIcon 흑광 2013.07.30 13:11

    오랜만에 들어와 봤는데 여전히 인생을 잘 즐기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죽기전에 스핑크스는 보고 싶은데 볼 수 있을지....

    • BlogIcon 빛나_Bitna 2013.07.30 15:49 신고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요즘 여러가지로 시끄러운 이집트에서 나름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정세가 안정되면 한번쯤 여행을 고려해보세요. 어릴때부터 보던 피라미드, 스핑크스잖아요. >_<

  3. BlogIcon 이사오 2013.08.10 11:06

    에구, 실수로 페이스북으로 댓글이 달렸네요.
    하여튼 꼭 가고 싶은 이스라엘입니다!

    • BlogIcon 빛나_Bitna 2013.08.11 08:57 신고

      이집트 말씀하시는거죠? ^^
      저는 종교가 없다보니 이번엔 이스라엘은 제외했는데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더라구요.

    • BlogIcon 이사오 2013.08.15 00:40

      아, 그러게요! 이스라엘도 무지 가고 싶어서 무의식중에 이스라엘이라고 적었나보네요. 람세스는 두꺼운 책 다섯권.. 정말 줄줄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몸 건강히 하세요 ^^

      저는 1년 만에 집에 와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여긴 시원하니 좋아요. ^^

    • BlogIcon 빛나_Bitna 2013.08.15 07:28 신고

      아. 이미 긴 여행을 마치셨군요.
      저도 내년엔 이사오님처럼 집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깨닫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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