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던 영화.
장동건, 이정재라는 거대한(?) 두 배우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
'2009 로스트메모리즈'를 기억하는가??
(끝에 어이없는 스토리에 기가 막히긴 했지만...) 여튼 그 영화를 봤을 때 든 생각은 '장동건=미스캐스팅'이었다. 사카모토는 날카로운 카리스마 있는 느낌이 묻어나야 했으나 동그랗고 큰 사슴같이 선한 그의 눈매에선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친구, 태극기, 해안선등등 몇 개의 작품을 거치면서 그의 눈빛은 많이 변해 있었다. '씬'의 표정과 눈빛은 얼마 전 영화제에서 본 그의 눈빛과 많이 달랐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 영화속에 장동건은 없다. 강렬한 눈빛의 '씬'이 있을 뿐.
장동건씨를 비롯 분명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약간 장동건씨 편애모드이므로 그외 인물에 대한 설명은 자제하겠삼 ㅋㅋ) 그리고 슬슬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투자하기 시작하는 우리나라의 변화도 비교적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 것은 왜 일까?! 태극기와는 뭔가 다르다. 말 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빠진 공허한 느낌과 무언가가 붕~ 뜨는 그런 느낌. 탄탄한 스토리에서 오는 이 영화만의 개성이 없기 때문일까?!
태풍은 거대한 에너지로 움직인다.
영화계에 태풍을 일으키려면 뛰어난 배우만으로는 부족하다.
#.
'군인은 언제나 떳떳해야 한다. 비록 나라가 떳떳하지 못할지라도... '
군인이든, 정치인이든, 누구든 과연 떳떳한 사람이 얼마나 될란지 곰곰히 생각하게 만들었다.
장동건, 이정재라는 거대한(?) 두 배우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
'2009 로스트메모리즈'를 기억하는가??
(끝에 어이없는 스토리에 기가 막히긴 했지만...) 여튼 그 영화를 봤을 때 든 생각은 '장동건=미스캐스팅'이었다. 사카모토는 날카로운 카리스마 있는 느낌이 묻어나야 했으나 동그랗고 큰 사슴같이 선한 그의 눈매에선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친구, 태극기, 해안선등등 몇 개의 작품을 거치면서 그의 눈빛은 많이 변해 있었다. '씬'의 표정과 눈빛은 얼마 전 영화제에서 본 그의 눈빛과 많이 달랐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 영화속에 장동건은 없다. 강렬한 눈빛의 '씬'이 있을 뿐.
장동건씨를 비롯 분명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약간 장동건씨 편애모드이므로 그외 인물에 대한 설명은 자제하겠삼 ㅋㅋ) 그리고 슬슬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투자하기 시작하는 우리나라의 변화도 비교적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 것은 왜 일까?! 태극기와는 뭔가 다르다. 말 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빠진 공허한 느낌과 무언가가 붕~ 뜨는 그런 느낌. 탄탄한 스토리에서 오는 이 영화만의 개성이 없기 때문일까?!
태풍은 거대한 에너지로 움직인다.
영화계에 태풍을 일으키려면 뛰어난 배우만으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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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언제나 떳떳해야 한다. 비록 나라가 떳떳하지 못할지라도... '
군인이든, 정치인이든, 누구든 과연 떳떳한 사람이 얼마나 될란지 곰곰히 생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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