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고민도 깊은 생각도 필요없는 영화. 그냥 내키는 대로 부담없이 보기 좋다. 의외로 웃겼다~!
+ 주인공을 맡은 이시영, 송새벽도 그렇지만 주인공보다 더 익숙한 조연들의 연기가 빛을 발휘한 영화.
+ 왜 하필 80년대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당시엔 경상도와 전라도의 갈등이 지금보다 심했었던 것일까?
+ (스포일러) 집안 반대, 지역감정, 원수지간, 생명의 은인, 성 정체성 혼란 등등 뭔가 영화에서 나올법한 소재는 모두 나오는 듯?
+ 송새벽의 어눌한 캐릭터는 얼마나 갈까, 다음 영화에서 이시영은 얼마나 얼굴이 바뀔까가 궁금해지는 영화. 일단 이 영화에선 합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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