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7월 11일 - 북경행 비행기에 몸을 싣다. ▶ 인천공항 -> 북경공항 -> 마뇨호텔(기나's home) -> 왕푸징 1. 집을 나서며... 아침부터 주륵주륵 비가 왔다. 주섬주섬 가방속에 쑤셔넣었던 우산을 꺼내들고 나가려 하니 사.랑.스.런. 오라버니가 한마디 한다. "비와서 비행기 안뜬다~!!!" 이런... @ㅃ)%*)#@*(%)#( 살포시 한대 쳐주고 꾸역꾸역 짐을 싸들고 공항행 리무진버스에 몸을 실었다. 비도 오고 구질구질한데 사람은 어찌나 많으신지.. -_-;;; 2. 탑승지연되다... 시간에 쫓겨 면세점 쇼핑도 제대로 못하고 헐레벌떡 달려갔건만... 비행기가 연착되셨단다. 무려 20분이나... 오빠의 말, 잊지 않겠다. (-┌) 비 때문인지 옆에 비행기도 연착이랜다. 그런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