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 28

파나마 여행정보 (Panama) - 파나마시티, 파나마운하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14시간 느림. UTC-5 - 언어 : 스페인어 - 통화 : 파나마 발보아(PAB). 미국달러(USD)와 혼용된다. 환율도 미국달러와 동일. 1PAB = 1USD = 1,050KRW - 여행시즌 : 건기인 12월~4월. 중미로 휴가를 간다면 1) 우기와 2) 미국사람들 휴가시즌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 치안 : 크게 위험하단 느낌은 없었는데, 신시가지와 올드타운(Casco Vieja) 사이가 위험하다는 말에 Casco Vieja를 오갈때 택시를 이용했음. 출입국정보 - 항공 : 우리나라에서 직항은 없고, 미국을 경유해야 한다.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노선이 많다. - 육로/항로 : 북쪽은 코스타리카, 남쪽은 콜롬비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파나마와 ..

파나마시티 숙소 - 에어비앤비 (Panama City, Panama)

미대륙 교통의 허브라 할 수 있는 나라 파나마.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중남미 일주 항공권을 끊어버린 우리에게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는 꼭 방문해야만 하는 경유지였다. 브라질을 끝으로 남미를 떠나 우리는 파나마시티에 도착했다. 불과 몇 달전, 중미에서 남미로 내려갈때도 들렸었는데... 그새 남미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니, 이제 우리의 세계여행이 진짜 얼마 남지 않았다니 기분이 이상할 뿐이다. 그래도 두 번째 방문이라고 우리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지난번보다 훨씬 훌륭한 숙소를 예약했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능숙하게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잡아타고 파나마시티 시내로 들어왔다. 파나마시티 다른 숙소 후기 http://bitna.net/1427 파나마시티 공항에서 시내가기 http://bitna.net/..

@파나마시티, 파나마 - 인간이 대단하다고 느껴질 때 (Panama City, Panama)

아메리카 대륙의 허브, 파나마. 수 많은 사람과 물자가 이 나라를 통해 전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간다. 파나마시티의 풍경에서 자꾸만 홍콩이 겹쳐보인다. 빌딩 숲 속에 자리한 구시가지. 식민지 시절의 건물들속에서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이 나라의 과거를 엿본다. 스페인 식민지, 콜롬비아에서 독립, 미국의 원조로 이어지는 이 나라의 역사도 참 다이나믹하구나. 파나마시티의 최고의 볼거리, 파나마운하. 어쩌면 '파나마'란 이름에서 나라나 도시보다 운하를 떠올리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이 운하가 파나마 경제에 아주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수문이 닫히면 물이 빠져나가고, 낮아지는 수면에 맞춰 거대한 화물선이 아래로 가라앉는다. 운하 폭과 거의 비슷한 거대한 화물선은 그렇게 단계별로 수문을 통과해..

파나마시티 공항에서 '저렴하게' 시내가기 (Panama City, Panama)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파나마 운하'에 '파나마'가 나라 이름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아마 있을거다. 난 몇 년전에 회사에서 처음 알았다구! 여튼 중미 허리에 깨알같이 몰려있는 나라들 중 하나인 이 곳 파나마는 지리적 위치로 운하와 바다로 유명한 동네다. 우리가 이 나라를 방문한 이유는 순전히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서였다.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중남미를 여행하는 우리가 파나마 항공인 Copa Airlines를 탑승하지 않을 수는 없었고, 그러다보니 파나마시티는 자연스레 경유지의 역할을 하게 되었으니까.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중남미 일주하기 http://bitna.net/1320 공항은 최근에 지어진 듯 깨끗했다. 여러 가지 미국체인 매장이 곳곳에서 있으니, 이 나라 역시 미국의 ..

과테말라 여행정보 (Guatemala) - 플로레스, 티칼, 산페드로, 아티틀란호수, 안티구아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15시간 느림. GMT -6 - 언어 : 스페인어. 영어는 공항에서나 쓰는거라는..;;; - 통화 : 과테말라 께찰(GTQ) 보통 Q로 표기. Q1 = 140KRW 정도. - 여행시즌 : 우기(7월쯤)를 제외하면 항상. - 치안 : 우리가 머문 도시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었다. 물론 야밤엔 왠만하면 걸어다니지 않았다. 출입국정보 - 항공 : 한국에서 직항은 없다. 미국이 그나마 괜찮은 경유지? - 육로 : 멕시코 산크리스토발과 팔렌케, 벨리즈 벨리즈시티, 온두라스로 이동가능 - 비자 : 대한민국 여권소지자는 무비자 90일. - 입국세 : 공식적으로 없다. 육로 입국시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그런것도 없었다. - 출국세 : 30USD의 출국세가 있단다. 우리는 항공편..

산 페드로 숙소 - Hotel Peneleu (San Pedro la laguna, Guatemala)

플로레스에서 과테말라시티, 안티구아를 거쳐 힘들게 산 페드로에 도착했다. 피로도로 따지면 플로레스에 도착했던 때와 비슷했지만 왠지 플로레스에서 조금 비싸게 잤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그런지 꽤 열심히 숙소를 찾아 다녔드랬다. 그렇게 우리는 산 페드로의 메인 여행자 거리가 아닌 작은 Dock (산티아고로 가는 란차를 타는) 근처에 위치한 호텔 Peneleu에 짐을 풀었다. 밖에서 볼 때는 작은 간판 뿐이라 몰랐는데 의외로 건물이 크고 방도 많다. 심지어 최근 색을 새로 칠했는지 깔끔하고! 두 개의 싱글침대가 나란히 놓여있는 심플한 방. 물건을 놓을 곳이라고는 침대 사이에 작은 선반이 전부였다. 전기를 사용하는 아이템은 천장에 등 뿐이니 에어컨도 팬도 있을리가. 하지만 전혀 필요치 않았다. 산 페드로는 아..

벨리즈 여행정보 (Belize) - 키코커, 블루홀, 벨리즈시티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15시간 느림. GMT -6 - 언어 : 영어. 주변 국가가 죄다 스페인어권이다보니 스페인어를 하는 사람도 은근 많다. - 통화 : 벨리즈 달러(BZD), 미국달러(USD) 통용. 1USD=2BZD - 여행시즌 : 우기(7월쯤)를 제외하면 항상. 미국 휴가기간이 성수기. - 치안 : 키코커, 산페드로같은 섬은 안전. 벨리즈시티는 밤에 돌아다니면 위험하다고; 로컬 사람들이 말하더라. 출입국정보 - 항공 : 한국에서 직항은 없다. 미국이 그나마 괜찮은 경유지? - 육로 : 국경을 마주한 멕시코나 과테말라를 통해 입국 가능 - 해로 : 멕시코 체투말에서 산페드로, 키코커를 오가는 배가 있다. 단, 이때 벨리즈 비자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 - 비자 : 대한민국 여권소지자 ..

키코커 숙소 - 비스타 델 마르 Vista del Mar (Caye Caulker, Belize)

키코커에 도착한 날, 혹시 더 나은 숙소는 없나 두리번거리다 조깅하는 현지 청년을 만났다. 혹시나 싶어 슬쩍 물어보니 페리터미널에서 섬을 바라보고 왼쪽, 즉 섬의 남쪽은 대체로 비싼 숙소가 몰려있고, 오른쪽, 즉 섬의 북쪽은 비교적 저렴한 숙소가 몰려 있단다. 그리고 자기가 알기로는 Vista del Mar 이 숙소가 가장 저렴하단다. 그래, 그렇단 말이지? 다음날 우리는 날이 밝자마자 '비스타 델 마르 Vista del Mar'를 찾았고, 마침 오늘 새벽 체크아웃을 했다는 방을 잡을 수 있었다. 가격대는 우리가 머물고 있던 숙소와 비슷했는데 차이는 역시 체크인할 수 있는 방이 있냐, 없냐의 차이랄까? 성수기에 여행하면 이래저래 힘든거다. -_ㅠ 우리는 욕실이 포함된 더블룸을 골랐고, 리셉션 청년은 방 ..

키코커 숙소 - M&N Hotel Apartments (Caye Caulker, Belize)

멕시코 체투말에서 비자 문제로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벨리즈시티에서 키코커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를 간신히 잡아탔다. 키코커 섬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진 저녁시간이었고, 겁도 없이 성수기에 예약없이 섬에 들어온 우리 부부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거기다 고급 호텔을 제외하면 오후 7시에 왠만한 숙소 리셉션은 문을 닫으니... 이러다 해변에 침낭펴는거 아냐? 하루종일 식사를 제대로 못한 탓에 눈에 보이는 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 겸 저녁을 먹으며 근처 숙소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다 간신히 찾게 된 이 숙소, M&N 호텔 겸 아파트 되시겠다. 이 곳은 나무로 지은 아파트 형식의 독채, 일반 숙소마냥 욕실이 포함된 방 그리고 공용 욕실을 쓰는 저렴한 방 이렇게 세 가지 타입의 숙소를 가지고 있었다...

@안티구아, 과테말라 - 중남미 여행을 꿈꾸는 자는 여기로 (Antigua, Guatemala)

과테말라 안티구아(Antigua)는 과테말라를 찾는 여행자들의 천국, 많은 여행자들이 스페인어를 배우며 중남미 여행의 꿈을 키우는 곳이다. 숙소, 식당, 교통비 등등 비록 스페인어 수업료를 비롯한 모든 물가가 폭등했다고 하지만, 비록 고품질의 과테말라 커피는 모두 수출용이라 현지에서는 맛보기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당연히 맛있었지만 ㅋㅋ 비록 불과 몇 일 전, 파카야 화산의 마그마가 흘러버려서 시뻘건 마그마를 볼 수 없었지만, 주로 가는 코스의 마그마가 굳어서 다른 코스로 가야 마그마를 볼 수 있다. 과테말라 사람들과 여행자들이 만드는 이 도시의 색과 분위기는 여전히 매력적이었다. - 카페, 레스토랑, 호텔... 정말 없는게 없네. 심지어 슈퍼마켓에 신라면도 팔잖아! + 과테말라를 여행하는 사람은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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