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Day : 피피섬 이동 (From 끄라비) - PADI 오픈워터 이론수업 - PADI 오픈워터 제한수역 연습 - 피피섬 산책 제한수역 연습 후 샵에서 장비를 정리하고 나니 출출해졌다. 겨우 기본기 몇 가지 연습한 것 뿐인데, 처음 경험하는 낯선 행동에 은근 많은 에너지를 쏟았나보다.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거리로 나왔더니, 주변이 어두워졌다. 피피섬의 밤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이들을 위해 영업에 열을 올리는 식당과 샵들이 눈에 띈다. 해산물 레스토랑도 있고, 카페도 있고, 바도 있고, 헤나, 타투, 마사지... 이 섬 전체가 휴가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 다이빙샵 스탭분들에게 피피섬 맛집 리스트를 얻었는데 지도를 확인할 틈이 없다. 줄지어 늘어선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영업준비를 위해 싱싱한 해산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