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홀릭, Travelholic/온더로드 On the Road

@히카두와,스리랑카 - 불러도 불러도 친해지지 못한 이름, 파도여.

빛나_Bitna 2012. 12. 4. 08:00

 

 

서핑레슨 준비완료!

 

 

스리랑카에서 야심차게 세웠던 계획 중 하나가 바로 서핑.
그러나 서핑레슨 몇 시간만에 중도하차, 파도는 내게 너무 먼 당신이로구나.

 

 

 

이것이 스리랑카의 바다

 

수면위에서도 떼지어 다니는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스리랑카의 바다.
바다위에서 파도는 타지 못해도,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것은 괜찮겠지.

스노쿨링으로 서핑을 대신해볼까?!

 

 

 

 

 

 

스노쿨링 중

 

햇빛이 바닥까지 들어오는 얕은 바다속에도 이렇게 많은 생명이 살고 있다.
사람들을 많이 보았는지 거대한 괴생명체(?)의 등장에 놀라 도망가는 물고기도 많지 않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니 파도와 싸우느냐(?) 고생한 내 마음도 평온해진다.

 

 

 

해지는 바다

 

+ 서핑 못해서 어떻게?!
- 괜찮아. 다이빙도 하고 스노쿨링도 하고 실컷 바다를 즐겼으니 그걸로 됐어.
+ 다음에 다시 도전?
- 글쎄...

 

 

2012/11/18 ~ 2012/11/23
@Hikkaduwa,Sri Lan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