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에서의 생활은 대략 이렇다.
눈뜨자마자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하루는 다른 섬으로 소풍도 가고
셀 수 없이 많은 다이빙 포인트에서 스쿠버다이빙도 즐겨주고.
+ 왜 사람들이 몰디브 몰디브 하는 줄 알 것 같아.
- 응응! 저렴하게 즐기는 법을 알았으니 다음에 또 오자.
+ 근데 자기 다음에 또 오자는 곳이 늘어나는 것 같아. 스리랑카도 다시오자고 했잖아?!
- 이래서 여행도 해 본 사람이 자꾸만 또 떠나는 건가봐.
+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니까.
2012/11/27 ~ 2012/12/01
@Maafushi, Maldives
'여행홀릭, Travelholic > 온더로드 On the Ro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이로,이집트 - 설레임, 처음 여행을 시작한 것처럼. (2) | 2012.12.30 |
---|---|
@만달레이,미얀마 - 크리스마스는 가족 그리고 연인과 (6) | 2012.12.28 |
@인레호수,미얀마 - 2012년 12월 21일 지구 종말의 날?! (2) | 2012.12.21 |
@방비엥,라오스 - 카약킹, 나의 속도로 노를 저어보자. (1) | 2012.12.16 |
@루앙프라방,라오스 -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2) | 2012.12.12 |
@방콕,태국 - 여행 중 처음으로 머리하는 날 (2) | 2012.12.10 |
@마푸시,몰디브 - 이 바다를 신혼여행객에게만 내주는 건 불공평하잖아. (4) | 2012.12.06 |
@시기리야,스리랑카 - 시골 마을에 솟아있는 옛 도시의 흔적 (4) | 2012.12.05 |
@히카두와,스리랑카 - 불러도 불러도 친해지지 못한 이름, 파도여. (10) | 2012.12.04 |
올포스트 칼럼니스트 스토리에 소개되었어요. (10) | 2012.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