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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정보(Laos) - 루앙프라방,방비엥,비엔티안

빛나_Bitna 2012. 12. 15. 09:30

 

라오스 여행루트

 

 

기본 여행정보

- 시차 : UTC +7,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림.

- 통화 : 라오스 킵 (LKP). 1,000킵이 우리나라 돈 140원 정도. (1,000LKP = 140KRW / 1USD = 8,100LKP)

- 언어 : 라오어. 루앙프라방, 비엔티엔, 방비엥과 같은 대표적 여행지에서는 영어사용이 가능하다. 그럭저럭.

- 여행적기 : 6~8월 우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쏟아지며, 강물이 불고 물 색이 탁해진다. 건기인 12월~2월이 성수기.  

 

 

출입국정보

- 비자 : 대한민국 여권 소지 시, 15일 무비자

- 항공입국 : 한국에서 수도인 비엔티안까지 직항 운항 (라오 항공). 경유편은 방콕, 하노이, 쿠알라룸푸르 등을 주로 이용한다. 

- 육로입국 : 방콕에서 야간버스로 비엔티안까지 이동하는 것이 대표적인 코스

- 항공+육로입국 : 방콕에서 우돈타니까지 비행기 이동. 우돈타니에서 태국-라오스 국경을 너머 비엔티안까지 육로이동.

 

 

나의 여행일정 (10박 11일)

- 여행시기 : 2012년 12월 

- 옷차림 : 덥습니다. 더워요. 그렇지만 저녁시간에는 얇은 긴팔 셔츠정도는 챙겨주시죠.

- IN/OUT : 비엔티엔IN / 비엔티엔 OUT (육로이동. 태국 우돈타니에서 방콕까지 비행기 이동. 에어아시아)

- 여행루트 : (야간버스 1박 /13시간) - 루앙프라방(5박) - 미니벤7시간 - 방비엥(3박) - 버스4시간 - 비엔티안(1박) 

- 방콕에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우돈타니까지 이동. 농카이 국경을 너머 비엔티안까지 육로로 입국함.

- 비엔티안에 도착한 날 야간버스를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바로 이동.

- 일정요약 : 원래는 팍세를 거쳐 씨판돈까지 가는 일정이었으나 몸상태가 좋지 않아 루앙프라방에서 빈둥대며 놀아줌.

 

 

여행경비, 여행가계부

- 1일 평균 생활비 : 약 5만 6천원 (2인 기준)

- 상세 지출내역 : 숙박비(24.8%), 식비(36.2%), 교통비(20.8%), 관광비(10.9%), 쇼핑(1.3%), 기타(6.1%)

- 전체적인 물가가 비싼 편은 아니지만 과거와 비교했을때 숙박비용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깨알같은 현지정보

 

라오스 어딜가나 참 맛있는 쌀국수

 

- 2008년 여행 이후 다시 찾은 라오스는 4년만에 정말 엄청나게 많이 변했음. 멘붕!

- 주요 도시 어디서나 한국 식당과 한국 단체 관광객을 볼 수 있음. 오, 놀라워라!


- 스쿠터 렌탈 비용은 루앙프라방은 10만킵 ~ 15만킵, 방비엥은 4만킵 ~ 5만킵 사이.

- 빨래는 루앙프라방과 비엔티안은 평균 1만킵, 방비엥은 평균 5천킵 (1kg 당 가격)

- 전체적인 여행자 물가는 루앙프라방 > 비엔티안 >> 방비엥 오래 머문다면 방비엥으로.

- 우던타니에서 비엔티안을 지나 방비엥까지 바로가는 버스가 새로 생겼단다.  

- 비어라오(Beer Laos)를 마시지 않고서 라오스를 말하지 말라.

 

 

루앙프라방의 아침

 

나의 사랑, 유토피아

 

라오스에서 가장 맛난 저녁식사

 

푸시산에서

 

빡오동굴

 

쾅시폭포

 

스쿠터타고 달려달려

 

[루앙프라방 LuangPrabang]

- 루앙프라방에서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곳은 쾅시폭포, 탓새폭포, 빡오동굴 정도. 툭툭이나 스쿠터로 가능.

- 교외여행 시, 4명 이상이라면 툭툭이 경제적이다. 물론 더 많으면 더 경제적이다. 동행을 만들자.

- 쾅시폭포의 하이라이트는 타잔처럼 줄을 잡고 뛰어내리는 다이빙. 탓새폭포의 하이라이트는 코끼리 목욕시키기. 

- 빡오동굴은 근처까지 육로로 이동한 뒤, 보트를 타고 가야 한다. 보트는 왕복 4만킵 (1대 가격)


- 스님들의 탁밧을 보려면 늦어도 아침 6시에는 기상해야 한다. 관광객이 워낙 많아 자리경쟁도 치열하더라.

- 야시장에서 먹는 삼겹살 구이와 비어라오 한 병이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행복한 저녁식사라는..

- 루앙프라방 숙소, 메리 게스트하우스2 http://bitna.net/1296

- 루앙프라방,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http://bitna.net/1120

 

 

 

푸캄동굴

 

블루라군은 이런 느낌

 

타잔처럼 뛰어봐~

 

방비엥 동네산책

 

카약킹, 은근 재밌어!


[방비엥 Vangvieng] 

- 루앙프라방에서 약 7시간. 급커브가 많아 멀미가 심한 사람은 약을 미리 챙길 것. 미니밴보다 버스가 덜 흔들림.

- 건기인 11월~2월 사이에는 강의 수량이 적고 토사가 적어서 물이 파란 것이 예뻐보인다. +ㅁ+

- 강변 Bar들이 라오스 정부의 명령(?)에 따라 모두 철수했다. 음주로 인한 여행자 익사사고가 많아져서라고.


- 블루라군으로 유명한 푸캄동굴은 시내에서 6km 정도. 자전거도 가능하나 비포장 도로이므로 스쿠터나 툭툭 추천.

- 방비엥 푸캄동굴을 방문할때는 반드시 손전등을 챙겨갈 것. 의외로 동굴이 깊어서 탐험가 기분내기 좋음.

- 방비엥 숙소 Sout Jai 게스트하우스 http://bitna.net/1299

- 방비엥 카약킹, 나만의 속도로 노를 저어보자 http://bitna.net/1124

 

 

 

빠뚜사이

 

탓루앙

 

비엔티엔에서 만난 한류;

 

[비엔티안 Vientiane]

- 농카이 국경에서 비엔티엔 시내까지 툭툭은 인당 1만킵. 인원이 차면 출발한다.

- 방비엥에서 비엔티안까지는 4시간 정도. 새로 깔린 도로 덕분에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음.

-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까지 가는 버스는 11만킵(일반), 13만킵(VIP Sitting), 15만킵(VIP Sleeping)

- 메콩강변에 한강시민공원을 연상시키는 공원이 있고, 야시장이 열리는데 루앙프라방과 달리 현지인을 겨냥하는 듯.

- 비엔티엔 숙소 아이하우스 http://bitna.net/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