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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정보 (India) - 캘커타,바라나시,아그라,뉴델리,조드푸르,블루시티,자이살메르,낙타사파리,우다이푸르,라자스탄,고아,함피,께랄라,타밀나두

빛나_Bitna 2012. 11. 25. 08:00

 

인도 여행루트

 

 

기본 나라정보

- 시차 : 우리나라보다 3시간 30분 느림.

- 통화 : 인도루피(INR). 1INR은 약 21원 정도. 100USD 환전시 5,100~5,600 INR (불행히도 점점 USD 하락중)
- 언어 : 힌디어를 비롯한 각 동네언어 (영어도 공용어 중 하나라 동네마다 영어하는 사람을 찾을 수는 있음)
- 여행적기 : 인도는 방대한 나라이다. 지역별로 확인해보자. 

 

 

출입국 및 여행정보

- 직항 : 한국에서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로 직항 운항 중

- 경유 : 동남아(쿠알라룸푸르, 방콕)에서 저가항공 이용시 캘커타, 뭄바이, 뉴델리, 첸나이 등으로 입국 가능.

- 비자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반드시 사전비자가 필요. 인도비자 발급하기 : http://bitna.net/1024

 

 

나의 여행일정 (약 2달반)

- 여행시기 : 2012년 9월~11월

- 옷차림 : 여름옷. 하지만 여성 여행자라면 문화적으로 긴 바지를 입어주는게 좋다.

- IN/OUT : 캘커타 IN, 첸나이OUT (By 항공. 에어아시아)

- 여행루트 : 캘커타(3) - 야간기차(1) - 바라나시(2) - 야간기차(1) - 카주라호(2) - 아그라(2) - 뉴델리(5) - 야간기차(1) -  조드푸르(2) - 자이살메르(3 쿠리사막1박) - 야간버스(1) - 우다이푸르(4) -야간버스(1) - 디우(4) - 야간기차(1) - 잘가온(1) - 아우랑가바드(1) - 야간버스(1) - 함피(6) - 야간버스(1) - 안주나/고아(9) - 야간버스(1) - 꼴람/께랄라(2 하우스보트1박) - 까냐꾸마리(3) - 야간버스(1) - 마말라뿌람(2)   

- 네팔과 부탄여행을 위한 입국(2박) 과 동남아로 이동을 위한 입국기간(1박)은 표시하지 않음.

- 숙박을 하지 않고 이동을 위해 거쳐간 도시는 표시하지 않음.

 

 

여행경비, 여행가계부

- 1일 평균 생활비 : 약 5만 3천원 (2인 기준)

- 지출 상세내역 : 숙박비(25.9%), 식비(27.2%), 교통비(18.2%), 관광비(21.8%), 쇼핑(3%), 기타(3.9%)

- 대부분의 숙소는 욕실포함된 2인 더블룸 이용. 야간이동시 기차는 3A 주로 이용

- 고아에서 스쿠버다이빙 PADI Advanced 라이센스 취득으로 약간의 예산증가 

 


깨알같은 현지정보

- 기차에서 파는 짜이는 1잔에 5루피.

- 캘커타, 바라나시, 뉴델리 기차역에는 외국인 전용 예약센터가 있음.

- 인도에서 도시간 이동에 15시간 이상은 기본이다. 장시간 버스/기차 이동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자.

- 오토릭샤 요금은 1km당 10루피 정도이니 흥정시 참고할 것.

- 어느 도시든 릭샤나 택시가 숙소 앞에 세워주면 숙소비용 지불시 기사의 커미션을 함께 지불하는 것임을 명심할 것.

- 디우, 함피, 고아를 여행을 준비한다면 스쿠터 운전을 배워두자.

- 께랄라, 타밀나두 지역의 음식은 북인도 음식과 또 다른 느낌이다. 한번 도전해보자.

- 남인도는 북인도에 비해 Pure veg.가 적으며, 소고기 돼지고기도 비교적 쉽게 맛볼 수 있다.

 

 

캘커타의 상징, 노란택시

 

캘커타의 배버스

 

[캘커타]

- 캘커타의 여행자 거리는 Sudder ST. 공항에서 Pre-Paid Taxi 이용시 요금은 235루피.

- Sudder ST.에서 속소는 인터넷 가격을 반드시 확인할 것. 호텔의 경우 현지보다 40%이상 아고다가 저렴한 경우도 있음. 

- 캘커타 숙소, Raj 게스트 하우스 http://bitna.net/1057

- 캘커타 숙소, 하우스43 http://bitna.net/1139

 

 

우기 직후의 갠지스

 

사르나트

 

[바라나시]

- 우기(7~9월) 직후에는 갠지스 강물이 엄청나게 불어나서 많은 가뜨가 물에 잠기고, 강변을 따라 걸을 수 없다. 

- 강물이 불면 상대적으로 갠지스가 깨끗해 보이는 장점, 가뜨의 생활모습이나 화장터를 보기 어려움.

- 바라나시에서 사르나트까지 오토릭샤 이용 시, 왕복 300루피. 사르나트에도 릭샤가 많으니 편도이용 추천. (더 저렴할듯) 

- 갠지스강 보트는 1시간에 200루피. 물이 불어 물살이 빠를 때는 모터보트를 이용할 것. 

- 메인가트 주변은 Pure Veg. 지역이라 육류는 구경하기 어렵다.

- 바라나시 숙소, 알카호텔 http://bitna.net/1140

 

 

라네흐 폭포

 

카주라호 에로틱 사원

 

[카주라호]

- 기차역에서 시티까지 오토릭샤 80~100루피. 다른 동네보다 오토릭샤가 커서 3~4명 쉐어 가능. 

- 카주라호에서 라네흐폭포까지 오토릭샤 왕복 300루피 

- 도시 규모에 비해 한국 음식점이 많아서 깜짝 놀랄수도 있다. 

- 전체적으로 여행자 물가(특히 레스토랑)가 비싼 편. 한국음식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 '유니버셜'의 바나나라씨 강력추천.

- 카주라호 숙소, 자인호텔 http://bitna.net/1141

 

 

타지마할

 

[아그라]

- 매주 금요일은 타지마할에 입장할 수 없다. 꼭 기억하자! 

- 아그라는 무슬림 지역에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 +ㅁ+

- 식사를 하려면 타지마할 남문 근처 Treat와 Jouney's로 가자. 스테이크도 있고, 한국음식도 괜찮다.

- 이상하게 다른 지역보다 토스트로 구성된 아침메뉴가 저렴하다. (25~35루피 사이)

- 아그라 숙소, 사니아 팰리스 http://bitna.net/1146 

 

 

꾸뜹미나르 @델리

 

[뉴델리]

- 빠하르간지가 문을 닫았다며 이상한 여행사로 데려가는 사기가 많다. 절대 주의! (여기서 사기당한 분들 몇번 만났음)

- 뉴델리역에서 빠하르간지는 길 건너면 바로, 짐만 가볍다면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다. 릭샤, 택시등에 속지 말자.

- 뉴델리의 지하철은 상상 그 이상으로 깨끗하고 편리하다. 여행시 꼭 활용하자.

- 델리 숙소, 니르말마할 http://bitna.net/1147

 

 

블루시티 조드푸르

 

[조드푸르]

- Clock tower 근처 오믈렛샵과 라씨집은 Must Eat.

- 조드푸르를 아무리 뒤져봐도 김종욱은 없더라. ㅋㅋㅋ 공유도 없고, 임수정도 없고.. ㅋㅋㅋ

- 조드푸르 숙소, 요기 게스트하우스 http://bitna.net/1149

 

 

자이살메르 성

 

낙타사파리!

 

[자이살메르]

- 1박 2일 낙타사파리 프로그램은 다들 비슷비슷한데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다. 800루피에서 2,000루피 이상까지도!

- 낙타사파리는 보통 4명 이상이 모여야 출발하며, 한국인 동행을 만들기 좋은 곳은 역시 진리의 타이타닉이라는.  

- 낙타사파리를 떠날 때 읽을만한 책을 하나 가져가면 좋을 듯 하다.

- 타이타닉 루프탑 식당의 한식은 한국보다 더 맛있다. 강력추천.

- 주인장 플루의 센스, 숙소의 분위기, 루프탑 식당의 맛이 더해진 타이타닉에서 장기체류의 유혹에 빠지는 여행자가 많다.

- 자이살메르 숙소, 타이타닉 http://bitna.net/1150

 

 

우다이푸르의 낮

 

우다이푸르의 밤

 

[우다이푸르]

- 동행을 구할 수 있다면 렌트카로 꿈발가르와 라낙뿌르 1일 투어를 도전해보자. 라낙뿌르의 자인교사원은 정말 예술!

- 우다이푸르 숙소, 레이크뷰 게스트하우스 http://bitna.net/1153

 

 

조용한 디우의 바다

 

셀프 BBQ는 이런 것!

 

[디우]

- 기차든 버스든 아메다바드를 통해 오갈 수 있음.

- 버스는 아메다바드에서 야간버스로 10시간 정도 소요. 비포장에 범퍼카 수준으로 험란함.

- 기차는 아메다바드에서 베라발이란 도시로 이동. 베라발에서 디우까지 버스가 수시로 있다. (2시간 소요)

- 거리를 걸을때 릭샤가 달려와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 유일한 도시.

- 텅 빈 해변, 맛있는 해산물요리, 저렴한 술값... 말이 필요없다. 그냥 여긴 천국이다.

- 인도에서 스쿠터를 타고 달리기에 가장 좋은 곳.

- 주말에는 여행오는 인도사람들도 은근 많다고 한다.

- 디우 숙소, Heranca Goesa http://bitna.net/1154

 

 

엘로라

 

아잔타

 

[아잔타&엘로라 - 잘가온&아우랑가바드]

- 아잔타는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월요일 휴무

- 엘로라는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화요일 휴무

- 아잔타는 잘가온과 아우랑가바드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엘로라는 아우랑가바드보다 잘가온에서가 쬐끔 가깝다.

- 엘로라는 아우랑가바드에서 완전 가깝다. 로컬버스를 타도 30~40분 정도 걸린다.

- 효율적인 루트는 잘가온 - 아잔타 - 아우랑가바드 - 엘로라 정도? 아잔타와 엘로라를 모두 보기 좋은 곳은 아우랑가바드.

- 아우랑가바드 장미식당은 판차바티(Panchavati) 호텔에 위치. 시골구석에 있는 5성급호텔 레스토랑의 느낌이랄까?

- 잘가온 숙소, 호텔플라자 http://bitna.net/1155

- 아우랑가바드 숙소, 푸시팍 호텔 http://bitna.net/1156

 

 

이상한 나라의 함피

 

함피에선 스쿠터를 타라

 

들어는 봤나, 바구니 보트

 

[함피]

- 함피는 기차역도 버스역도 없다. 다른 도시에서 오갈때는 30분 거리에 있는 호스펫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 아우랑가바드에서 호스펫은 솔라푸르, 비자푸르를 거쳐 버스로 이동 가능. 저녁 11시 30분에 출발, 다음날 오후 3시에 착.

- 아우랑가바드에서 호스펫까지 다이렉트 버스도 있으나 로컬버스이므로 불편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 Pure veg. 지역으로 육류와 술을 찾아보기 힘들다지만 육류는 강 건너 지역에서 술은 다른 마을에서 공수해 올 수 있다.

- 함피에는 ATM이 없다. 도시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출금을 해오거나 스쿠터로 다른 마을로 가야 한다.

- 함피는 유적지도 좋지만 강 건너 지역은 또 다른 별천지. 육류(치킨) 요리도 먹을 수 있고, 큰 호수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

- 함피 네트라(Netra) 게스트하우스. 한국 가이드북 프렌즈에서 추천해서 한국분들 많이 가는데 완전 비추. 주인바뀜.

  베드버그 물린 한국분에게 주인이 그쪽에서 옮겨온거라 우기더니 체크아웃할때 약뿌린 비용을 청구했다는;;

  2012년의 네트라 게스트하우스는 숙소도 음식도 비추임. 한국 가이드북 제발 업데이트 좀 하세요.

- 함피 숙소, Kalyan 게스트하우스 http://bitna.net/1162

 

 

해변에 소님! 여긴 인도니까

 

스쿠버 다이빙도 즐길 수 있다.

 

왕새우 소금구이! +ㅁ+

 

[안주나/고아]

- 고아는 도시 이름이 아니라 주 이름. 인도 남서쪽 해변에 위치한 고아주에서 어떤 곳을 선택하느냐는 본인의 선택이다.

- 소고기,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지역이며, 주류에 대한 세금이 낮아 술값이 다른 주에 비해 저렴하다.

- 바가 비치(Baga)는 해운대처럼 넓고 큰 편. 바나나보트, 땅콩보트도 쉽게 볼 수 있음. 인도 사람 진짜 많음.

- 안주나 비치(Anjuna)는 바가에 비해 작고 조용한 편. 비키니에 태닝하는 외국인들이 비교적 많은 편.

- 안주나에서 수요일에 열리는 벼룩시장은 변질(?)되어 가는 듯. 인도 상인들이 득실득실한 그냥 시장임.

- 몇 달씩 머물면서 대마와 마리화나에 취해있는 이스라엘 아이들이 득실득실하다.

- 안주나 숙소, 스티븐네 집? http://bitna.net/1163

- 안주나 숙소, 솔트워터 리조트 http://bitna.net/1165

- 안주나 숙소, 오렌지 하우스 http://bitna.net/1166

 

 

이것이 하우스보트

 

보트에서의 하루

 

쪽배를 타고 소풍도 간다.

 

[꼴람/께랄라]

- 하우스보트는 꼴람에서 출발 다시 꼴람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저렴. (침실 2개, 4인에 9,000루피)

- 에어컨 사용시 2,000루피가 추가되는데 절대 필요없음. 낮 시간에는 밖에 있다가 밤에 자러만 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 께랄라 지역에서 아침식사로 흔히 먹는 도사(Dosa) 은근 맛있다.

- 꼴람 숙소, 샤 인터네셔날 호텔 http://bitna.net/1167

 

 

 

저기가 인도대륙 끝이라고!

 

[까냐꾸마리/타밀나두]

- 해변을 따라 있는 숙소들은 대체로 가격대가 있는 편. (1,000루피 이상) 숙소가 정말 많으니 진득하게 고르자.  

- 인도대륙 땅끝이자 힌두교의 성지이므로 인도 여행객도 적지 않으므로 나가는 교통편을 미리 확보할 것.

- 까냐꾸마리 숙소, 선락호텔 http://bitna.net/1168

 

 

바위 하나를 깎아서 만든 사원들이라고

 

마말라뿌람의 조각솜씨는 정말 예술!

 

바다는 파도가 세다.

 

[마말라뿌람/타밀나두]

- 첸나이 시내에서 2시간. 첸나이 국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 (첸나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있음)

- 주기적으로 정전이 되는 동네이니 인내심을 갖출 것.

- 첸나이 국제공항으로 바로 가는 택시는 1,000루피. 1시간 소요.

- 여행자거리가 꽤 훌륭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음식도 유적지도 바다도 훌륭한 편.

-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파도가 높은 편이라서 안전에 주의. 서핑족들에게 인기!

- 마말라뿌람 숙소, 우마 게스트하우스 http://bitna.net/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