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해 - 소주 - 항주
* 참고 : 중국의 기차는 제날짜에 탑승하지 않아도 3일전이라면 환불이나 교환없이 탑승할 수 있다. 물론 좌석은 무조건 입석이지만...
2. 세계문화유산, 졸정원
소주에 있는 4개의 명원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졸정원. 큼직한 건물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것이 정원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엄청난 양의 연꽃이었다.
3. 비슷하지만 무언가 다른 유원
날씨가 상당히 더웠다. 물 때문인지 은근히 끈적거리는것이 걷기엔 도저히 좋지 않았다. 덕분에 버스를 타고 유원으로 향했다. 중국의 버스는 에어컨 없는게 더 많다는 사실을 살포시 밝혀주며...
4. 소주를 나서며...
날씨탓인지 생각보다 정원에 빠져버린 탓인지 두 정원을 도는 것으로 시간이 오래 걸렸다. 소주에 도착하자마자 사둔 버스이 시간이 다되어 가는 바람에 아쉽지만 소주를 떠나야만 했다. 계획에서 어긋나는 것이 많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계획은 어디까지나 계획인 것을...
어떤건 감옥처럼 쇠창살도 되어 있다. 이거나 그거나 아저씨가 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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