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ASIA/티벳 Tibet

휴가의 끝, 티벳의 하늘을 그리며...

빛나_Bitna 2007. 8. 29. 12:09

11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세계의 지붕 티벳에서...
생에 가장 아름다운 하늘을 보고,
거짓없는 웃음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사진 로딩하는데만 20분이 걸리네요. 하핫_;;;
이제 여행기와 함께 이야기를 슬슬 풀어보렵니다.
기대하세요_!
(이번엔 좀 빨리 끝내야 할텐데... ;;;)



Special thanks to..

미진! 고산병으로 고생했다. 그래도 즐거웠지?! 내년엔 몽고다! ㅋ
부산싸나이 둘! 네팔 여행 멋지게 하고 돌아와요. 돌아오면 진료 좀 받아야 겠어. ㅋ
유쾌한 세 남자! 서울 적응 잘하고 있어요?! 우리 강남역 라씨 언제 먹나?!
진짜진짜(?) 아저씨?! 풀하우스 다 보시면 커피프린스 보세요! 상하이 가면 전화넣을게요. ㅋ
Sherob! Thanks. I'll never forget your kindness. I'll mail you with some pictures. ASAP.
Laurel! I'm sorry that I didn't call you.

그리고..
성도에서 떠난 버스를 돌아오게 해준 무서운 역무원 아주머니께 감사..
성도 공항까지 함께 간 중국인 선생님 부부 감사.. 연락처 못 받아서 아쉽.. ㅠ_ㅠ
조캉에서 만난 스님, 'No picture'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
포탈라앞에서 만난 티벳 할머니&할아버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무후사에서 만난 한국 단체 관광 아저씨들.. 격려와 조언 감사.. (연락처가 없네요. ㅠ_ㅠ)
아직도 여행중인 독일청년, 그의 성공적인 여행을 기원하며.. 사진받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