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거리를 걷다가 만난 노부부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다.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두 손을 꼭 잡고 천천히 걸어가는 뒷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평생을 함께한다는 것은 자신들만의 속도로 나란히 걸어간다는 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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