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일. 처음 날짜를 정할 때는 그 날이 언제오나 싶었는데 순식간에 시간이 가버렸다. 솔직히 준비기간이 여유롭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해야 할 일이 생기더니 마지막 주는 집 정리, 자동차 정리부터 시작해서 매일 3시간 밖에 자지 못하는 강행군을 해야 했다. 덕분에 밀린 블로그 포스트가 쌓이기 시작하고, 직접 만나뵙고 인사드리지 못한 분들은 늘어만 간다. ㅠ_ㅠ * 엽서주소를 알려주세요 *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지인 여러분, 출발 인사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대신함이 죄송스러워 여행지에서 짧은 엽서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문자/페이스북/이메일/블로그를 통해 주소를 남겨주세요. 그리고 많은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 FB 페이지 = http://facebook.com/bit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