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을 가서 현지에 있는 슈퍼에 들리지 않고 살 수는 없다.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간단한 먹거리를 사기 좋은 곳이 바로 슈퍼마켓. 사실 중국이라고 해서 슈퍼마켓이 특별히 우리나라와 다른 것은 아니다.
장기간 중국을 여행한다면 왠만하면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좋다고 말하고 싶다. 샴푸, 린스를 비롯한 생활용품 우리나라보다 좀 싸다. - 케라시스, 앨라스틴과 같은 한국제품은 결코 싸지 않지만 - 팬틴이나 럭스같은 건 좀 싸다. 나처럼 짐싸기 귀찮은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특히 여성용품은 정말 많이 싸다.)
먹는 물은 사먹는 것이 좋다. 물론 차를 타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슈퍼마켓에 가면 정말 다양한 물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지 말자. (우리나라에선 삼다수가 거의 유일한 브랜드인가?!)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고 있지만 '농푸'란 브랜드의 물맛이 가장 좋다. ('와하하'는 정말 비추다; -_-;)
중국엔 캔음료보다는 작은 피티병에 들어있는 음료가 많다. 뚜껑이 있고 용량도 커서 캔보다 훨 좋다. 우리나라에선 슬슬 녹차가 유행이지만 중국의 차는 정말 다양하다. 베스킨라빈스도 아닌데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_-ㅋ 술도 역시 상당히 싸다. 술을 사랑하는 이들은 매일 밤을 맥주파티로 지새우기도 한다더라... 우리나라 정종만한 병에 들어있는 맥주가 우리나라 돈으로 400원정도라면 할말 다했지.. @_@;;
슈퍼에서 살 수 있는 제품중에 한국에서 꼭 챙겨가야 하는 것은 바로 커피다. 중국에도 물론 커피가 있지만 이상하게 '네스카페'란 이름을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요상하다. 대체로 중국커피들은 심하게 볶아낸 듯한 느낌이다. 어떤 것은 탄맛이 나기도 한다. =_=
아차차.. 이쯤에서 소개할 브랜드가 바로 '강사부'. - 우리가 여행동안 믿고 따르던 그분이다. 이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종류는 상상을 초월한다. 라면, 과자, 빵, 음료수부터 시작해서 물까지... 아마도 식품쪽으론 꽤 큰 회사인거 같다. 대부분 맛도 괜찮다. 슈퍼에 가서 몰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확인하자. - 강사부를 믿고 따르라.우리나라엔 농심 신라면이 있고 중국엔 강사부의 우육면이 있다.
위쪽에 요리사인듯한 그림, 저걸 확인해주는 센스. ㅋ
여행내내 달고 살았던 녹차. 씁쓸하지 않고 달달한 맛이 난다. 역시나 강사부 -_-ㅋ
장기간 중국을 여행한다면 왠만하면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좋다고 말하고 싶다. 샴푸, 린스를 비롯한 생활용품 우리나라보다 좀 싸다. - 케라시스, 앨라스틴과 같은 한국제품은 결코 싸지 않지만 - 팬틴이나 럭스같은 건 좀 싸다. 나처럼 짐싸기 귀찮은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특히 여성용품은 정말 많이 싸다.)
먹는 물은 사먹는 것이 좋다. 물론 차를 타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슈퍼마켓에 가면 정말 다양한 물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지 말자. (우리나라에선 삼다수가 거의 유일한 브랜드인가?!)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고 있지만 '농푸'란 브랜드의 물맛이 가장 좋다. ('와하하'는 정말 비추다; -_-;)
중국엔 캔음료보다는 작은 피티병에 들어있는 음료가 많다. 뚜껑이 있고 용량도 커서 캔보다 훨 좋다. 우리나라에선 슬슬 녹차가 유행이지만 중국의 차는 정말 다양하다. 베스킨라빈스도 아닌데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_-ㅋ 술도 역시 상당히 싸다. 술을 사랑하는 이들은 매일 밤을 맥주파티로 지새우기도 한다더라... 우리나라 정종만한 병에 들어있는 맥주가 우리나라 돈으로 400원정도라면 할말 다했지.. @_@;;
슈퍼에서 살 수 있는 제품중에 한국에서 꼭 챙겨가야 하는 것은 바로 커피다. 중국에도 물론 커피가 있지만 이상하게 '네스카페'란 이름을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요상하다. 대체로 중국커피들은 심하게 볶아낸 듯한 느낌이다. 어떤 것은 탄맛이 나기도 한다. =_=
아차차.. 이쯤에서 소개할 브랜드가 바로 '강사부'. - 우리가 여행동안 믿고 따르던 그분이다. 이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종류는 상상을 초월한다. 라면, 과자, 빵, 음료수부터 시작해서 물까지... 아마도 식품쪽으론 꽤 큰 회사인거 같다. 대부분 맛도 괜찮다. 슈퍼에 가서 몰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확인하자. - 강사부를 믿고 따르라.
위쪽에 요리사인듯한 그림, 저걸 확인해주는 센스. ㅋ
여행내내 달고 살았던 녹차. 씁쓸하지 않고 달달한 맛이 난다. 역시나 강사부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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