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개인적으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보다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 배경이 방송국이라서 현실보다 더 다이나믹한 느낌이긴한데, 같은 직딩의 입장에서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부러운 부분도 있고.... + 앞만 바라보고 아둥바동 살다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는 교훈을 마음 속에 새겨넣고... + 몸을 날리는 생생한 취재, PD의 아이디어도 좋지만 묵묵히 다 해내는 리포터도 좀 짱이지 않아? + 그나저나 헤리슨포드는 언제 그렇게 할아버지가 된 것임? 그 훈훈한 훈남은 누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