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책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와 '마시멜로'라는 제목이 그 달콤한 녀석을 꺼내듯 자연스럽게 손이 가게 만드는 책이었다. (군대 갔다온 우리 오빠는 마시멜로하면 치가 떨린다고 하지만, 모 난 초코파이 너무 좋은걸. -_-ㅋ) 여튼.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읽어버린 책이었다. 책 속에는 성공한 사업가 조나단과 그의 운전기사인 찰리가 등장한다. 내일을 위한 계획보다는 오늘의 만족을 중시하며 살아온 찰리는 어느날 조나단이 들려준 마시멜로 이야기에 새로운 충격을 받게 된다. 그 후 찰리는 조나단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는 어제는 감히 꿈꾸지 못했던 새로운 인생의 길로 걸어가게 된다. 이 책은 스스로를 '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이야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