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막. 오늘 우리는 그 사막 한 가운데로 들어가기로 했다. 타는 듯한 붉은 모래, 거대한 바위가 만든 독특한 풍경, 여기는 와디럼 사막이다. 캠핑장에 자리를 잡고, 일몰 포인트를 찾아 나섰다. 햇빛에 따라 변하는 사막의 색이 너무나도 근사하다. 서서히 찾아오는 사막의 밤. + 짜잔, 오늘을 위해 삼각대를 준비했지! - 수전증 때문에? ㅋㅋ + 아니, 자기랑 사진찍으려고 가져온거야! 에이, 무슨 여자가 로맨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냐? -_-+ 2013/07/02 ~ 2013/07/03 @Wadi Rum Desert, Jor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