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06/28 (국립극장 해오름) - 지킬&하이드 : 김우형 / 루시 : 정선아 2006년, 지킬 앤 하이드의 화려한 막이 올렸다. 프리뷰 기간에 20%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_ 티켓구하기에 열을 올리다가 무려 50% 할인된 티켓을 건졌다는_. (움하하, 대단한 인터넷 검색의 힘!!!) 여튼 덕분에 무려 R석을 손에 쥐게 되었다. (게다가 때마침 서울에 놀러온 사촌동생에게 큼지막한 선물을 쏘아준 멋.진. 언니가 되었다는... -_-v) 누구에게나 동전의 양면과 같은 두 가지의 모습, 선과 악이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그 숨겨진 본능을 표출하기도 하고 억제하기도 한다. 지킬박사는 픽션속에 존재하는 한 사람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을 대표하고..